[남경지회] 난징, World-OKTA 100번째 별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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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2월 26일은 중국 난징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에게는 아마도 무척 뜻깊은 날이 되었을 것이다. 밟고 있는World-OKTA(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중국 난징지회가 탄생한 날이기 때문이다. 각지에서 모인 인사들과 중국의 정부관료, 기업인, 예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World-OKTA에 대해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많은 손님들은 식전 방영된 2007년 시드니대회 관련 동영상을 주의 깊게 보며 협회의 취지와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 식전 분위기를 돋구었다. 회장님과 조롱제부회장님, 윤영곤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원장님으로 인하여 총회장의 분위기는 매우 들떠 있었다. 천용수회장이 식장에 들어오는 동시에 행진곡과 함께 진행되었다. 전체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한국 쪽 귀빈과 난징의 한국 기업인들 50여분과 중국 장수성 지방정부의 귀빈들, 방송,신문관계자, 예술가협회 상임고문을 위시한 저명화가들 50여분을모시고 진행되었다. 공동사회로 진행된 World-OKTA 난징지회 창립총회는 기존의 딱딱한 의식과는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보기 힘든 광경이였다. 차분히 시작되었는데 중국귀빈들을 위해 준비된 양국 국민의례와 이어지는 귀빈 소개는 평소 행사에서 의례처럼 넘어가는 부분들을 모두 하나가 되어서 같이 집중 할 수 있도록 모두 자막화하는 작업을 거쳐 주최측의 성의 있는 준비 모습을 반영하였다. 이평세회장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지역 본부장인 박진형대표님, 대한민국무역협회 KITA 상해지부장인 박윤환지부장님,이우지회 지부장인차봉규회장님, 하얼빈지부 지부장인 김병건회장님 등이 차례로 호명되어 으며 난징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난징한국투자기업협회의 서성택 비서장과 한국 대전시정부 난징대표처 수석대표 문상훈대표가 소개 될 때 난징의 기업가들은 박수로 답하였다. 또한 중국측 대표로 함께 자리한 장수성 화이안시의 부비서장님과 장수성 성급 개발구의 각 대표들은 어려운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친히 자리하여World-OKTA 난징지회의 창립을 축하해 주었다. 사업 게획서 전달이 진행되었다. 화이안 인민정부대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박진형대표, 대한민국무역협회 박윤환지부장님, 화동지회 이평세 회장님으로 이어지는 축사가 진행되었다. 대한 국제통상전략연구소 연구위원임명장이 수여되며 행사장의 열기는 고조되었다. 이어 장수성 신문미술가협회에서는 특별히 천용수회장님에게 중국 최고화가들의 작품을 전달하였는데 이 장면은 난징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별한 의식이였을 것이다. 하는 바람이 담긴 작품들은 현장에서 총회를 지켜보던 두 나라의 모든 참석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게 만들었다.
이 행사는 World-OKTA의 영역이 비단 비즈니스를 뛰어넘어 양국 문화에도 공헌해야 하는 필연성을 부가한 의미 있는 의식이였다고 현장에 있는 많은 분들이 입을 모았다. 행사를 끝으로 시작된 만찬은 평소 보기 힘든 많은 분들과의 이야기 꽃과 더불어 천용수회장님과 명함을 주고 받으려는 양국 기업가들의 분주함으로 장내는 일순간에 장터로 바뀌었으며 자리를 함께한 참석자 모두의 가슴에 커다란 꿈을 품고 행사를 마쳤다. 알리는 자리가 되었으며 현지사회에 더욱 깊숙히 자리잡으려 하는 한인기업인들의 욕구와 맞물려 새로운 난징 한인사회의 서막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지회가 탄생된 World-OKTA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과연 World-OKTA가 몇 개의 옥타지회가 설립 될지 정말 궁금하다. 이는 얼마나 많은 우리 한민족이 세계로 뻗어가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2008년 중국 난징 한인사회에 새바람이 불다>
얼마 전 월드-옥타 산하의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원장 조셉윤 박사가 재외동포신문에 기고한 컬럼 중에 아주 재미난 것이 있었습니다. 제목은 “피그말리온 정부”로 고대 그리스 신화를 꺼내어 이명박 대통령의 신정부에게 보내는 당부의 글이였습니다. 신정부가 국민을 긍정적으로 격려하여 국민 전체가 신이 나도록 하자는 주된 내용으로 참 재미있었고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체념하고 오직 조각에만 심혈을 기울여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게 되었고, 그 조각상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에게 소원을 비는 축제가 벌어졌는데, 피그말리온 왕은 아프로디테에게 자신이 조각한 여인상을 사랑하게 되었으니, 그 조각상이 자신의 아내가 조각상의 손에서 체온이 느껴지며 마침내 조각상이 사람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이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되어 타인의 기대나 관심, 격려로 인하여 생각지 못한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지칭하게 되었다. 회원 모두는 이 “피그말리온 효과”에 빠져 있지 않는가 생각이 됩니다. 단지 월드-옥타의 일원이라는 이유 때문만으로 감염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슴에 반짝이는 월드 옥타의 뱃지를 훈장처럼 달게 되었고, 그 순간부터 누군가, 어디에선가 나를 지켜봐주고 있는 수많은 눈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동료애를 가진 분들을 만나면서부터 시골뜨기의 허물을 벗고 참 많이 의젓하고 넉넉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것이 피그말리온 효과일 것 입니다. 눈으로 바라보며 발전을 기대하여 주어 저절로 신명이 나고, 환한 얼굴로 세계를 향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이미 글로벌화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의해외 한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를 바라봐주고 우리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는 세계 곳곳에 옥타인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초년 월드-옥타인이 되신 난징지회 회원님들이 머지않은 시간에 세계 어느 미지의 또 다른 월드-옥타인에게 등을 두들겨 주며 격려하게 될 것 입니다. <자료 출처 : Sino Korean Times 2008년 5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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