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지회탐방

월드옥타 동남아 활성화대회 참가 후기/필리핀 교민신문 기고글

향기男 피스톨金 2008. 4. 29. 11:50

 

    월드옥타 동남아시아협의회 활성화대회

       참가후기 / 필리핀 교민신문 기고글

 

                                       글 / world-OKTA  필리핀지회장  배일수

 

세계한인무역협회가 후원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동남아협의회가 주최한 동남

아 활성화대회가 지난 4월9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대회 준비위원장인 권병하 동남아시아협의회 회장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하여 월드옥타 천용수회장을 비롯한 증경회장단, 동남아 각국지회장 등 많은내외

귀빈 300여명이 모여 성대하게 행사를 치루었다.

현재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전세계54개국 102개지회가 설립되어있는 해외한인
경제무역인의 네트워크이며 지식경제부(전 산업자원부)와 KOTRA가 후원하는 공식 해외조직입니다.

전세계에서 미국과 일본, 중국이 활성화되어있고 동남아지역이 상대적으로

열세하여 작년에 이어 이번에 동남아활성화대회를 치루게 되었는데 앞으로

동남아지역이 더욱활성화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협조가 기대됩니다.

행사내용중 중요사항을 간추리면 천용수 회장은 “금년의 두 번째 동남아 활성화 대회는 작년에 이어 더욱더 많은 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

니다. 양봉렬 대사님, 또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가며 해외 동포 위상을 올리고 있

는 뉴욕의 조병태 회장님, 캐나다의 이영현 회장님 같은 분들은 저희들의 훌륭

한 선배님들로 이번 대회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저희 월드 옥타는 전 세계 54개국에 104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6000여 명의

회원들이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해외 동포 단체 중 가장 큰 단체입

니다. 저희 단체는 회원들의 권익과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선도적

인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 요원 파견, 회원 인증서 등 여러

지 알차고 성공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의 윤영곤 박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 60여

명의 연구 위원 확보, 중소기업 해외 진출과 회원들에게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월드 옥타는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로 이제까지도 앞장서 왔지만 자전거가 페달을 밟아야 계속 가는 것처럼 앞으로도 쉬지 고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양봉렬 주말레이시아 대사는 “해외 각지에서 방문해 주신 동포 기업 여러분, 동남아의 진주라는 말레이시아에서 옥타 동남아 활성화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동포 기업인들이 경제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상이라는 동질성을 바탕으로 서로가 장려하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포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성공 사례를 나누고, 시장 정보와 사업 기획을 교류하는 기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오늘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격려사를 전했다.

 

 전월드옥타회장을 역임한 이영헌 증경회장으로 부터 '한국-카나다 무역인생 38년' 이라는 제목으로 본인의 무역경험담을 들려주었는 바, 식당잡일,비행기공장 조립공, 선박엔진청소부,택시운전사 등 으로 어렵게 생활을 하다가  70년대에 방문판매원으로 가가호호방문판매에서 어렵사리 방문한 Eaton백화점회장댁을 방문판매하면서 인생역전을 경험하게 되었는 바 이를 통해서 카나다시장에 목각인형,빨래판,요강,여행용가방등을 판매하여 74년에는 한국정부로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그후 카나다무역회사의 성장으로 삼성제품을 취급하며 현재는 삼성카메라  한 제품으로만  일년에 1억불을 넘게

판매하고 있다.

 

하였으며 "오로지 한국제품만을 카나다시장에 판매하였고 앞으로도 한국제품만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국 상품사랑을 강조하였으며 "정성이 없는곳에 부가 머무르지를 않고 노력이 없는 곳에 부가 따라오지를 않는다" 라고 역설

하였읍니다".

이어서 세계한인무역협회 고석화이사장으로부터'코쟁이의 땅에 금융의 뿌리를'라는 제목으로  미국LA에서 1984년 첫해500만불로 시작한 Wilshire은행의 현재 자산 25억불로 이루어진 성장스토리와 미국계은행전체에서 2003-4년도에는 성장율 1위에 랭크되었고, 미국계전산업평가에서 80위안에 드는 경영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하였으며 현재 미국Nasdaq에 상장되어 있으며 "인생에서 성공 할 수 있는 기회가 세번 있다고 하는데 본인은 기회가 매일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역설하였으며 기업인은 가치관이 있어야하며 "돈이 사업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어야한다고 말하며 존경받는기업인으로 남는것이 꿈"이라고 끝을 맺었다.

이어서 월드옥타 죠셉 윤박사로부터 '돈버는 방법- 신시장,신제품을 공략하라.라는 주제로 신시장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모델들을 보여주며 차세대첨단

산업,고부가가치서비스산업,부품소재산업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음.

이어서 오정근 동남아중앙은행 조사국장으로부터 '한국경제의 도전과 새정부의 정책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 '인적자본중심의 미래한국은 무었으로 살것인가?' 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며 선진국도약을 위한 성장동력확충이 시급하다고 역설하였읍니다.

이어진 만찬에서 세계각국에서 모인 옥타회원들과 와인을 곁들인 건배사에서 우리 월드옥타인은 모국상품을 판매하고 세일하자는 "세일 세일 세일 - 옥타"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또한 '서로 아는 한국인! 그것이 바로 힘이다' 라는 교류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에도 세계한인무역협회 동남아활성화대회를 더욱 규모를 늘려서 내실있게 운영하자는데 힘을 모았다.

또한 작년에 이어 방문한 말레이시아에서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에서 한나라의 지도자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느꼈으며 시내중심에서 우뚝서 있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높은 Kuala lumpre Twim tower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Twin tower왼쪽건물은 한국의 업체가 건설하였는데 늦게 공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른쪽의 일본업체보다 마지막 마무리타워공사를 완벽하게 일찍끝내며 한국인의 우수성을 널리알렸다는 얘기를 듣고 가슴속에서 뭉클한 한국인의 피가 흐름을 느끼는 보람되고 의미있는 방문이었읍니다.


               

 

   

 

 

 

 

 

                            월드옥타와 함께하는 당신은 행복한사람^*^

                                 
                                         비발디 / 플룻협주곡 '붉은 방울새'

                                    Antonio Vivaldi 1678∼1741

                                                   Patrick Gallois, Flute
                                            Orpheus Chamber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