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WORLD-OKTA 대표자대회

World-OKTA 2008 중국활성화대회/절강성 이우개최

향기男 피스톨金 2008. 6. 8. 18:24

        

               중국 17개 전 회원사 참여

          World-OKTA활성화대회 이모저모
[142호] 2008년 06월 05일 (목) 16:42:41 이우=이석호 기자 dolko@hanmail.net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 중국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준비위 측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벌어진 티벳 독립운동과 성화봉송 저지사태, 스촨성 대지진 참사, 그리고 중국정부의 외국인 비자 강화 조치 등에 따른 대내외적인 불리한 여건과 상황 조성으로 인해 행사 전반이 차질을 빚지나 않을까 크게 우려 했으나 예상과 달리 중국 17개 지회 회원사가 모두 참여하는 열기 속에 상품 교역회 및 중국 활성화대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편집자 주>

○… 차봉규 중국지역 활성화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많은 중국 내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었다”며 초조했던 그간의 심경을 솔직히 밝혔다.

중국 현지의 각종 우환 속에서도 이번 이우대회를 유치해 무사히 치루게 된 의의를 회원들에게 설명한 그는 중국의 여러 지회 회원들에게 “이번에 제대로 중국의 힘을 보여주자”며 지역 참가자들을 격려하기도.

차 회장의 이 같은 열정 탓인지 이번 행사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옌타이지회를 비롯해 중국 17개 지역의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뜨거운 열기로 대성공을 거주었다.

○… 중국인이면 누구나 "전 세계 소상품 80% 종류를 이우시장에서 볼 수 있다”, “베이징에 없는 차도 이우에는 있다”는 말로 이우시를 표현할 정도로 이우는 최대 규모의 소상품 교역도시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OKTA 중국활성화대회가 진행된 행사장 인근 거리도 끝없이 이어진 낡은 상점들과 값비싼 외제차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져 대회 참석한 타 지역 OKTA 회원들이 이를 가리키며 "참 묘한 풍경네~"하고 한 마디씩 하기도.

○… 5일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세미나에 나선 국제통상전략연구소 윤조셉 원장은 여독의 피로가 쌓인 회원들에게 세마나 시작 전 가벼운 농담으로 강의를 풀어나갔다.

윤 원장은 "한류스타 비가 LA로 진출하게 된 것을 4자로 뭐라고 하는지 아시는 분?"이라고 잇따라 질물을 던진 뒤 "답은 LA갈비"라고 말해 청중들의 웃음을 유도한 것. 그는 이날 세미나에서 중국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이 중국 상해, 광저우 연구원을 보내는 등 더욱 다양한 채널로 중국에 대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 개회식 사회를 맡은 하얼빈 김병건 지회장(사진 왼쪽)은 환영 만찬식에서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뜻으로‘성화 봉송주’건배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성화봉송주'에 대한 간단한 설명 뒤 단상에 오른 지회장 및 대회 참석 임원들은 와인병을 거꾸로 잡은 상태에서 술잔을 위에 놓고, 한손으로만 마시라는 김병건 사회자의 '명령'에 진땀을 뻘뻘 흘리기도. 김 지회장은 이날 "쓰촨성 지진으로 음주가무가 금지됐다고 말하면서도, 구성진 트로트를 한곡조 뽑아내는 등 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재외동포신문-World-OKTA,
           협력적 동반자 관계 모색키로
       'OKTA 중국활성화대회'서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
[142호] 2008년 06월 05일 (목) 16:49:06 이우=이석호 기자 dolko@hanmail.net
   
 
  ▲ World-OKTA와 천용수 회장과 본지 이형모 회장은 6일 중국 이우에서 상호 협력적인 동반자 관계를 다짐하는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저장성 이우시 진두호텔에서 ‘World-OKTA 2008 중국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베이징, 옌지, 선양, 창춘, 단둥, 다롄, 톈진, 옌타이, 창사, 웨이하이, 하얼빈, 난징 등 중국 17개 지회 지회장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천용수 회장, 고석화 이사장, 이영현 증경회장, 이원주 상임집행위원, 차봉규 이우지회장, 김병건 하얼빈 지회장을 비롯해 연상모 상하이 부총영사 등 전 세계 World-OKTA 지회 주요 임원진과 중국 현지 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중국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대회 첫날인 6일 개회식에서 World-OKTA와 본지는 상호 협력적인 동반자 관계를 다짐하는 ‘재외동포신문-World-OKTA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OKTA 천용수 회장과 본지 이형모 회장이 양해각서에 각각 서명한 뒤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본지 이형모 회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지난 OKTA 시드니 대회를 통해 OKTA의 가능성 더욱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자 중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중국 OKTA 회원들에게 “중국에서 시작되는 황사가 한국에 도착하는 데 불과 3일밖에 안 걸릴 정도로, 중국은 한국과 매우 밀접한 국가"라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양국 교류가 점진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박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네트워크 활용한 중국에서의 성공전략, 일본 활성화대회를 통해 본 중국활성화 대회 강조점 등 세계 속에서 중국시장의 발전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한국무역협회 ‘한민족 거래망(Trade Korea)’구축, ‘중국에서의 신 노동법과 그 영향’, ‘중국에서의 World-OKTA identity’ 등 회원들을 위한 강연이 열렸으며, 중국 17개 지회별 사업계획 발표, 중국지역 참가회원 상품교역회 및 투자상담회, 이우시 소상품시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회를 최일선에서 준비한 차봉규 '2008년 중국활성화대회' 대회장은 “55개국 102지회에 중국 17개 지회가 대중국 비즈니스의 첨병이 되어 드리겠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잡화 도매시장을 갖고 있는 도시 이우시가 전 세계 한상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용수 OKTA회장, 중국.유럽 활성대회
천용수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은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
차봉규 월드옥타 중국 활성화대회장


본지-OKTA, 협력 관계 모색키로
'OKTA 중국활성화대회'서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저장성 이우시 이메이호텔에서 ‘World-OKTA 2008 중국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베이징, 옌지, 선양, 창춘, 단둥, 다롄, 톈진, 옌타이, 창...
[이모저모] 중국 17개 전 회원사 참여
[인터뷰 윤한옥] “중국은 안 되는 것이 없는 곳”
[인터뷰 차봉규] "이우시 전체가 소상품 상인들 움직임으로 울려"
[세미나] "시대의 승자 되려면...해외단체들 유기적 협력 필요"



'중국 진출, OKTA네트워크 활용하라'
2008-06-04 21:31 연합뉴스    


4-8일 이우서 중국조직 활성화대회

    (이우<浙江省>=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의 중국 17개 지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세요."
    세계 55개국에 102개 지회를 두고 있는 World-OKTA가 4일 중국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의 징두(鏡都)호텔에서 중국 17개 지회 지회장과 임원, World-OKTA의 천용수 회장과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지역 활성화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대회 시작에 앞서 쓰촨 지진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했다.

   천 회장은 개회식에서 "중국은 인류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국가가 될 준비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며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가는 중국시장을 '어떻게 활용해 상생의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나'를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 한상(韓商)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천 회장은 이어 "중국 활성화 대회를 계기로 World-OKTA가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의 주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대회장을 맡은 차봉규 이우지회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잡화도매시장을 갖고 있는 중국속의 무역도시 이우에서 활성화대회를 여는 것은 중국의 17개 지회가 대(對) 중국 비즈니스의 첨병이 되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라며 "누구든 중국 시장을 뚫고자 한다면 탄탄하게 구축돼 있는 우리 네트워크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국 이우시장에서는 인류가 생활에 필요한 50만여 종의 생활필수품 중 80%인 40만여 종을 도매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는 한상 3만2천여 명이 종사하면서 전 세계 한상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형성해가며 활약하고 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환영만찬에는 상하이(上海) 연상모 부총영사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와 kotra 관계자, 명예대회장인 이광석 베이징 지회장,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윤영곤 원장 등이 참석했다.

   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주최의 세미나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의 한민족거래망(Trade Korea) 구축 설명회, 중국 17개 지회의 사업계획 발표회 등이 열린다.

   ghwang@yna.co.kr)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2008 중국활성화 대회 개최

  글쓴이 : cnews     날짜 : 08-06-07 08:50     조회 : 10    

전 세계 55개국에 102개 지회를 두고 있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지난 4-8일 이우시 징두(鏡都)호텔에서 2008 중국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이우지회 차봉규 지회장은  "2006년 이우시장의 총 거래액은 45억달러로, 16년 연속 중국 전체 공업품도매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모건 스탠리 등 권위있는 기관이 '이우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상품시장'이라고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우시장으로 전 세계 바이어들이 몰려드는 것은 바로 싼 가격 때문이며, 중국 동남부의 인력자원이 풍부해 인건비 부담이 적고 이우시 차원에서 규모경제를 통해 가격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으며, "그러나 아직 품질면에서는 개선여지가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최근에는 품질을 높이고, 고부가가치의 디자인 제품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거세기 때문에 중국산이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우시장에는 한국 기업인과 상인 그리고 조선족 상인 등을 포함해 35,000천여 명의 한상(韓商)들이 활약하고 있다. 동대문과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발길이 잦고, 미국 뉴욕과 중남미의 재외동포들도 수시로 이 곳을 찾고 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한상들이 이우시장 상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현지인들은 입을 모은다.
 
World-OKTA 이우지회 김대석 부회장은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하고 싶다면 먼저 이우시장을 파악해야 한다"며 "이우시장은 앞으로 중국은 물론 전 세계의 경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며, "기업인 뿐만 아니라 누구든 이 곳을 방문하도록 권하고 싶은데 특히 지방자치단체장, 정치인, 학생은 반드시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저장(浙江)성의 고도(古都) 항저우(杭州)에서 서남쪽으로 130km 떨어진 인구 68만명의 소도시 이우(義烏). 이 곳에는 생활용품 40만여 종을 판매하는 잡화상가만 해도 58,000천여 개가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