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이모저모

OKTA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차세대 네트워크 = 차세대 동력

향기男 피스톨金 2008. 7. 26. 18:36

제6기 World-OKTA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www.okta.net을 방문하시면 위의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천용수)가 실시하는 2008 "제6기 World-OKTA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이 07월14일 오늘 부터 07월22일 까지 9일간 경기도 포천과 서울에서 열렸다.

첫날 오전 일정은 개별입국한 교육생들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 집결시켜 참가수속을 진행하고 경기도 포천 예술교육 연수원으로 이동하여 룸배정 및 교육장 안내의 시간을 갖으며 오후에는 입교식을 통해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였다.

첫 교육은 윤조셉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의 "World-OKTA Identity"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오늘 일정의 마지막인 교육 참가자들의 자기소개와 앞으로 함께 교육을 받을 조를 구성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으로 "제6기 World-OKTA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의 첫날 일정을 마감하였다.

 

이번으로 6회째를 맞는 "World-OKTA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은 전세계에서 모인 해외동포 1.5~4세대를 대상으로 한국경제와 국제통상 교육으로 현지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신시장 신제품, 세계무역동향. 일본식 경영의 특징, 디지털패러다임과 차세대, 글로벌시대의 마케팅 전략, 미래의 IT기술과 정보, FTA와 세계무역시장의 흐름 등의 주제로 특강이 열리고, 한국문화체험과 병영체험, 무역 경험담과 성공사례 등의 실질적이고 살아있는 교육 프램그램으로 짜여져 있었다.

World-OKTA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KOTRA가 후원하는 "차세대무역스쿨"(해외현지교육, 모국방문교육) 이 행사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5천여 명의 동포1.5-4세 무역인이 탄생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고국 경제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제6기 World-OKTA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 첫날 모습>














 

연합뉴스

국회 "동포 차세대무역인 양성 적극 나설 것"

기사입력 2008-07-21 13:43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은 21일 오전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주최로 열린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가자 고국을 찾은 100명의 차세대 무역인을 국회 본관 3층 귀빈식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국회 본관 앞 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국회 "동포 차세대무역인 양성 적극 돕는다"

기사입력 2008-07-21 13:25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는 21일 오전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주최로 열린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가자 고국을 찾은 100명의 차세대 무역인을 국회 본관 3층 귀빈식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경률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포럼 소속의 한나라당 윤두환, 임동규,
박상은, 조원진, 이춘식, 현경병, 임해규, 이종혁 의원이 참석했다.


ghwang@yna.co.kr

 

        차세대 네트워크 = 차세대 동력
    OKTA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
[148호] 2008년 07월 17일 (목) 10:04:34 오재범 기자 dreamkid94@yahoo.co.kr
   
 
   
 

지난 14일부터 경기도 포천에서 시작한 ‘World-OKTA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성공한 동포기업의 실제사례를 통해 동포 경제인의 현재를 알아보고, 차세대 무역인이 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김병건 OKTA 하얼빈지회장은 ‘신시장 개척 성공 케이스-중국편’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동포기업이 넘어야 할 가장 급선무는 인력난 극복, 내수 판매시장 경쟁 심화, 장기 에너지 부족, 법률정책의 급변 등이다”며 “200만 재중 동포를 활용해 인력난 등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회장은 “추후 중국에서 유망한 사업 아이템은 원부자재 납품, 의식주 관련 산업, 생필품(웰빙) 산업, 환경산업 등이다”며 중국의 주요 도매시장과 아이템을 일일이 열거하며 설명했다.

그는 “중국에서 사업전략은 무엇보다 현지에 맞는 모델 개발과 기술 또는 가격경쟁 우위에 있는 업종에 집중이 필수적이고, 틈새 전략이 가능한 상품과 가장 한국적인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강창현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본식 경영의 특징’을 통해 일본의 성공 이유를 △세계 최고의 품질 △근검 절약하는 국민성 △엘리트 관료 △정.경.관의 밀착 △회사는 가정 △이이도코토리(좋은 것은 기꺼이 취한다) △ 규격제품 대량생산 등의 소주제별로 나누어 설명했다.

강 연구위원은 “하지만 이런 장점들 때문에 고비용이 발생하고 사회내부의 자본이 순환되지 않아 결국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종신고용, 연공서열, 기업 내 조합을 일본식 경영의 대표적인 현상이다”고 부작용을 지적하기도 했다.

임정숙 OKTA 차세대운영위원장은 ‘신시장 개척 성공 케이스-미국 편’에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코스모스전자의 운영방식을 차세대무역인을 위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류경재 아시아경제문화연구소 소장은 ‘새로운 세계경제의 중심 동아시아’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 일본, 미국 등의 무역현실을 “과거의 단일체제에서 다원화로 가고 있다”며 “차세대들이 앞으로 가장 주목되는 곳인 중국지역의 비즈니스 다각성과 함께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류박사는 또한 “차세대 네트워크 협력방안으로는 지회간 맞춤형 서비스, 해외시장 조사대행, 출장지원과 거래알선, 전시회 참가등을 통해 서로간의 해외시장 개척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패러다임과 차세대’를 주제로 발표한 윤조셉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은 “IT를 비롯한 각국에서 나온 아이디어제품을 가지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것은 차세대 여러분이다”며 “차세대 무역인들이 이곳에서 실제 필요한 무역교육을 통해 추후 동포경제인이 될 기틀을 마련하고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 차세대무역스쿨 참가자들은 지난 17일 포천의 모 군부대를 방문해 분단의 아픔을 가진 모국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21일에는 '제18대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차세대 동포 무역인 교육프로그램의 확대와 앞으로의 발전 필요성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해외동포 청년들, 조국서 분단 현실 체험




<앵커 멘트>

해외동포 청년들이 조국을 찾아 군부대에서 분단의 현실과 병영체험을 했습니다.

난생 처음 사격과 유격훈련을 하며 고된 하루를 보냈지만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어졌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간이 가장 무서움을 느낀다는 높이 11미터.

한참을 망설이다 허공에 몸을 던집니다.

비록 자세는 엉망이지만 진짜 특수대원이 된 기분입니다.

 

<인터뷰>전인환(해외동포/파라과이) : "여기서 볼때는 그렇지 않은데 올라가 보니 무서워요 그런데 뛰어내리고 나면 괜찮아요."

세계 51개국에서 온 재외동포 95명이 최전방 군부대에 입소했습니다.

처음입어 보는 군복에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화려한 특공무술 시범에 환호성이 터집니다.

이어진 사격훈련에서는 긴장감이 흐르고 진땀이 납니다.

주어진 실탄은 5발, 자신있게 방아쇠를 당겼지만 생각만큼 맞추기가 쉽진 않습니다.

 

<인터뷰>김보라(해외동포/홍콩) : "다섯발중 두발 맞췄는데요, 제가 제일 못했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하루동안의 짧은 병영 체험이었지만 조국에 대한 마음가짐은 더욱 새로와졌습니다.

<인터뷰>박지영(해외동포/싱가포르) : "오늘 기회를 통해 나라가 자랑스럽고 마음이 감성적으로 됐어요."

사는 곳은 달라도 한민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준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차세대무역인이 한국무역 도와야 한다”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OKTA '차세대무역스쿨' 강연

[149호] 2008년 07월 23일 (수) 18:50:56 오재범 기자 dreamkid94@yahoo.co.kr
   
 
   
 

이희범 무역협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08년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차세대무역스쿨’ 강연에서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2조 달러에 달하는 유동자산을 운용하는 중국의 ‘화상’, 새롭게 떠오르는 인도의 ‘인상’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700만 재외동포로 대표되는‘한상’이 있다"며 "여러분이 강해질 때 대한민국이 강해진다”고 차세대 무역인이 한국무역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빠른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고, 자원전쟁 등 국가적 위기에서 세계적인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과학 혁신과 한민족에 걸맞는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강의에서 우리나라의 무역역사와 세계 각국과의 무역사를 설명하며, "국내기업들도 앞으로는 글로벌경쟁을 통해 강해져야 하고, 도전정신과 변화에 적응한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강국으로 중국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 연구소로 변화하고 있다”며 “중국은 수출 2위, 무역흑자 1위, 외환보유고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미국, 일본 등지에서 위안화 절상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무역구조는 통상마찰 소지를 안고있는 구조로 특히 미국, EU에 상대적으로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이들 국가가)통상마찰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모국방문 차세대무역스쿨’을 서울, 포천 등지에서 개최했으며, 25개국 95명에서 온 차세대 동포무역인이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수료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