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한용운

향기男 피스톨金 2005. 11. 28. 21:28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 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 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 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 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벌써 이달도 반이 지나갔습니다 별로 한것도 없는데 날만 가는군요 요즘은 카페 운영하기가 정말로 어렵습니다 저작권 때문이죠 이미지 사진 좋은것 있으면 많이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데서 가져오신 사진은 않되구요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어야 되거든요 사회가 발달할수록 인정은 매말라 가는것 같습니다 모든것을 돈으로 생각을 하니까요 이러다가 좋은글이나 시도 저작권료 내라고 할련지 모르겟습니다 그럼 새종대왕님 이 벌떡 일어나겠지요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할때 울카페로 오십시요 사랑과행복그리고 사람 살아가는 향기가 나는곳 이니까요 이제 장마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조금만 참으면 산과 바다에서 우리님들 부르겠죠 그때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항상 웃으며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