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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G 상용화 제반여건및 시기진단

향기男 피스톨金 2006. 1. 14. 14:53

 

 

    중국 3G 상용화 제반여건 및 시기진단

 


[목 차]


1. 중국통신업계 최신동향
2. 중국의 3G상용화 제반여건
3. 중국의 3G상용화를 주도하는 양대 연맹의 협력
4. 3G상용화를 앞둔 중국정부의 고민
5. 3G상용화 이후 중국통신업계에 예상되는 변화


첨부1. TD-SCDMA표준 발전경과
첨부2. 중국의 3G 사업자선정 가능성
첨부3. TD-SCDMA 중국공급업체

 


1. 중국의 통신업계 최신 동향


세계GSM협회가 보고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4년말을 기준으로 3G가 상용화된
국가는 26개국이며 WCDMA 가입자가 1,500만 명을 초과하여 현재도 급속히 증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미국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할 당시 중국의 통신수준은 매우 저
급했고 1995년 모바일 가입자수는 전국적으로 363만 가구에 불과하여 투자액도
수십억 위엔대 정도였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2005년 중국은 세계모바일 시장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았고 밝은 시장전망을 보여 세계 통신산업을 주도하는 다국적
텔레콤사들도 중국시장진출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중국은 2004년에 이미 2G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적지않은 비용을 투입한 상황이며
차이나모바일은 550억위엔, 차이나유니콤은 64억위엔(CDMA제외)을 투자했고, 차
이나텔레콤과 차이나넷콤(中國網通)의 ‘소령통(小靈通: 이동식 고정전화)’투자도
100억 위엔에 달했다.


2G에서 3G전환을 준비하는 중국은 핵심기술의 해외의존도를 낮춘다는 정부방침
하에 1999년 TD-SCDMA(코드동시분할다중접속방식 이동통신기술표준)1) 자체표
준 개발해 냈고 차이나유니콤은 이미 680억 위엔을 투입하여 CDMA1X 네트워크
를 구축한 상황이다.


이처럼 중국은 3G 상용화를 위한 제반여건이 성숙단계에 이르렀지만 3G 사업자 선
정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1) TD-SCDMA(Time Division Synchronus CDMA)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이동통신(3G)‘표준이다.
1999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TD-SCDMA를 WCDMA(비동기), cdma2000(동기)과

함께 3세대 이동통신규격으로 승인했다.송수신 주파수 대역이 하나이고,

특히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에서 주파수 수신율이 높은 장점을 갖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이 독자적인 3G표준제정에 적극적이면서 상용화시기를 지연
하는 데는 “외국 벤더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통신장비업체에 좀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의도"가 깔려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2. 중국의 3G 상용화 제반여건


(1) 기술표준과 시스템장비


중국의 신식산업부가 2004년 11월 ‘북경3G총회’에서 발표한 3G 현장테스트 결과
중 WCDMA와 CDMA 2000이 각종 성능테스트를 통과해 네트워크 장비가 제대로
운용됐으나 TD-SCDMA 표준을 이용한 휴대폰의 성능은 상대적으로 뒤떨어 졌다


고 밝혔다. 그러나 단말기를 제외하고는 현재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TD-SCDMA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어서 중국의 3G상용화에 ‘기술’과 시
스템장비는 더 이상 장애요소가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두 조건의 성숙으로 대규모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상태다.


또 기존에 전 세계적으로 발급된 120개의 3G 사업권 중 101개가 TDD 주파수대역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중국 TD-SCDMA의 국제 3G시장 진출에 극히 유리한 요소
로 작용하고 있어, 중국 신식산업부는 이미 TDD주파수대역을 보유했거나 TDD주
파수 대역을 재 배당받은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에 TD-SCDMA표준 선택을 충분히
고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2) 시장규모와 발전가능성


3G상용화를 먼저 실시한 유럽에서는 데이터서비스의 ‘킬러 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2)’이 부재하고 시장수요가 기대치에 못 미쳐 원가 상승에 고심하고 있
다.중국정부는 이를 감안하여3G 시장과 관련하여 기술표준’과 ‘시스템장비’라는


양대 요소 외에 ‘시장규모’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중국은 자체적으로 거대한
내수시장을 확보하여 유럽의 선례를 그대로 적용시킬 수는 없으나 3G네트워크 구
축사업에 존재하는 투자리스크에 중국도 예외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2) 등장하자마자 다른 경쟁제품을 몰아내고 시장을 완전히 재편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는 상품이나 서비스


① 시장수요의 지속적인 증가


현재 중국의 휴대폰 보급률은 전체 국민의 25% 정도로 한국, 일본 및 미국, 유럽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신규 가입자수가 연간
5,000만명에서 6,000만명을 기록했고 2008년이 되면 휴대폰이용자수가 5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어 중국의 모바일시장은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② 모바일 서비스 산업의 신속한 성장


현재 중국의 휴대폰가입자는 3억 이상이다. 2005년에서 2008년 4년간 신규가입자
수 2억이 증가한다고 전제하면 순수 음성서비스분야에만 중국전역을 포괄하는 3개
의 3G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여전히 주요 수입원인 순수 음성서비스 외에 데이터(문자)서비스 성장속도도 만만
치 않다. 2004년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의 모바일 서비스 영업수익 중 데이
터서비스의 비중이 각각 13%와 8%에 달했으며, 전년대비 영업수익 증가율이 모두
70%이상을 기록했다.


(3) 이용자는 늘이고 코스트는 낮추는 전략


중국 통신업계에서 네트워크구축 솔루션과 생산장비 비용이 미정인 관계로 3G네트
워크를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원가를 추산하기에 아직 이른감이 있다. 그러나 현재
공식화된 정보를 분석해보면 3G 상용화에는 2G 보다 낮은 코스트가 들 것이 확실
하다. 3G사업자들은 네트워크 범위를 대규모로 확장하여 단위당 구축비용을 절감
하고 ARPU(사용자 일인당 월평균 수입)가 낮은 가입자까지 흡수하여 시장의 규
모화와 수익 증가를 동시에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4) 3G 상용화의 최적 시기 놓치지 않아


현재 전 세계적으로 비교적 성숙된 3G상용화 시장을 보유한 나라는 한국과 일본 뿐
이고,서유럽과 미국의 경우는3G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그 진전속도가 비교
적 느린 편이다. 한편 중유럽/동유럽/동남아 지역의 3G 상용화는 아직 시작단계에
놓여 있어 대다수 통신사업자들은 지금에서야 3G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은 3G 상용화의 최적시기를 놓치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중국에는 3G 상용화 여건이 마련된 상황이며 2005년에서 2006년 사이에
상용화를 추진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3. 중국의 3G상용화를 주도하는 양대 연맹의 협력


중국의 이동통신 업계에 최대 영향력을 지닌 양대 연맹이 협력하여 중국의 3G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8월 30일에 열린 “2005 TD-SCDMA네트워크응용 및
3G업무세미나” 및 “TD-SCDMA산업연맹-이동멀티미디어기술연맹(MMTA) 전략적
협력협정 조인식”에서 TD-SCDMA산업연맹의 양화(楊驊, Yang Hua)비서장과 MMTA
의 장휘(張輝, Zhang Hui)부이사장이 전략협력협정에 서명했다. 이는 중국의 3G
네트워크 상용화 및 보급을 위해 관련 연맹이 맺은 최초의 협정이다.


(1) 중국 이동멀티미디어기술연맹 (MMTA)


중국“이동멀티미디어기술연맹(MMTA)”은 신식산업부 전신연구원과 차이나모바
일(中國移動),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CNC(中國網
通), 보천(普天), 화위(華爲), 중흥통신(中興通信), 중성미(中星微) 등 중국이
동통신 분야에서 최대의 영향력을 지닌9개 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MMTA의 결성 취지는 모바일 멀티미디어에 대한 규범을 확정하고 산업화를 촉진
시키는데 있다.


이에 따라 MMTA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산업역량을 통합하고 네트워크 및 단말기
의 규범화를 실시함으로써 해당사업자에 공평하고 합리적인 지재권 관리기반을
제공하고, 중국기업과 외국기업의 공동협력을 주선하여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2) 중국 TD-SCDMA산업연맹


중국 TD-SCDMA산업연맹은 중국이 자체개발한 3G기술표준인 TD-SCDMA의 산업화를
위해 2002년 10월에 발족된 연맹이다. 중국 3G 선두주자인 대당모바일 등 8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21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TD-SCDMA 네스워크


설비, 칩, 단말기, 테스트기기 등 관련산업 영역을 전체적으로 포괄하고 있다.
양대 연맹의 협력은 중국의 3G 시대를 대비하여 통신사, 장비공급업체, 컨텐츠
제공업체, 기술 및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공식적인 교류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
적이 있으며 3G와 관련된 기술 및 운영규범 제정, 신규수익모델 개발, 지재권
공유기제 마련에 초점을 두게 된다.


(3) 협력사안


구체적으로 TD-SCDMA산업연맹은 연맹사가 주축이 되어 TD-SCDMA네트워크 접속장
비, 단말기 분야의 표준과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MMTA는 상용화 과정의 기술/표
준 통합 응용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대 연맹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동통신과 관련된 산업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2G에서 3G로 전환하는데 지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4. 3G 상용화를 앞둔 중국 정부의 고민


최근 중국 정부가 실시한 기술테스트에서 극소수의 TD-SCDMA 휴대폰만이 성능테
스트에 합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TD-SCDMA의 기술부진으로 인해 중국정부가 3G
사업자 선정을 내년(2006년) 중반기로 연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즉, 현재


TD-SCDMA는 동일한 주파수대역에서의 패킷망이 가능하지만, TD-SCDMA 단말기와
칩의 안정성, 일치성, 단말기의 출력 등이 아직도 미흡하다. 한편 3G네트워크와
단말기 간의 상호 조작성, 3G와 2G간의 호환성 등 문제도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
다.


TD-SCDMA의 기술력은 중국 정부의 대외신뢰도와도 직결된다. 중국 정부가 거액
을 투자하여 개발한 TD-SCDMA표준에 현재 대다수의 중국업체가 안정적인 기술력
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제품공급망을 형성할 수
없으므로 중국 정부는 TD-SCDMA표준을 포기하거나 중국업체가 안정된 기술력을
갖출 때까지 사업자 선정을 미루어야 한다.


그런데 중국의 중앙정부와 기업이 TD-SCDMA표준을 개발하는데 거액의 자본과 인
력을 투입했고, TD-SCDMA표준 자체가 중국의 대표적인 지적재산권이라는 상징성
을 감안한다면 중국정부가 TD-SCDMA표준을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따라서
중국정부는 TD-SCDMA 표준 적용시 발생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TD-SCDMA
상용화 사전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3G 사업권 발급시일을 지연시킬 수밖에 없다.


한편 3G 사업자 선정이 지연되고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자 중국기업들은 점차
인내심을 잃고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의 대표적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
바일도 최근 광동성에 주변(EDGE)네트워크를 재구축 하는 등 대다수 통신업체들
이 기존 데이터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유치에 열중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행정적 개입이 없을 경우 차이나모바일은 굳이 3G 네트워크를 구축
할 이유가 없다. 기존의 2G와 2.5G 네트워크만으로도 거액의 수익 창출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3G네트워크 기술 초기개발 단계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한
것이 현재 기업에 심각한 자금 압박은 가하고 있다.


TD-SCDMA에 대한 전망도 그리 밝지는 않다. 중국 신식산업부는 2006년 3G시장에
서 WCDMA가 약 65%, CDMA2000 1X가 약 20%, TD-SCDMA가 약 15%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注: 그러나 양화(楊骅) TD-SCDMA산업연맹 비서장(사무장)은 2005년 9월 15일에 열린
'3G in China' 2005년 중국 3G 고위급 포럼에서“향후 중국 모바일 가입자수의 급증가
세 및 3G 발전에 힘입어 TD-SCDMA의 중국 3G 시장점유율은 1/3에 달할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그의 이 발언을 중국측 인사가 TD-SCDMA의 본토 3G시장점유율에
대하여 최초로 공식적 태도를 밝힌 사례다.)


중국의 고정통신 업체인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넷콤은 기술적으로 불안정한
TD-SCDMA보다 3G네트워크 구축원가가 낮은 WCDMA와 CDMA 2000기술을 이
용해 차이나유니콤 등 경쟁사를 물리치려고 준비 중이다.


중국 정부는 이밖에도 근 10년간 중국이 통신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거액을 투입했
기 때문에 3G와 관련해 중복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고심하고 있다.

 


5. 3G상용화 이후 중국통신업계에 예상되는 변화


2006년 중반기를 기점으로 중국의 3G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통신망 구축 및 부
가서비스와 관련하여 단말기 제조업체,컨텐츠서비스업체,네트워크 운영업체에 좋
은 기회가 될 것이다.


(1) 네트워크 설비업체


토지와 인구대국인 중국에 전국적인 3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약 600억 위엔이 투입되어야 한다. 그 이후 가입자 증가와 네트워크 확장에 따라
1,000억위엔 대까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중국정부가 4개 통신업체를 3G
사업자로 선정할 경우 차이나유니콤은 기존의 CDMA 1X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시켜 구축원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지만,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차이나넷콤
은 새로운 3G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2005년에서 2006년 사이에 장
비제조업체에 2,000억 위엔 규모의 거대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중국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설비업체인 중흥(中興)과 화위(華爲)는 3G 분야에
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즉시 설비투입이 가능하다.


중국 정부가 TD-SCDMA설비에 어느 정도의 지원을 해 줄지 아직 불분명하지만
정부지원책은 대당(大唐)텔레콤을 비롯한 TD-SCDMA 산업연맹 소속기업이 성장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2) 단말기 제조업체와 부가서비스 업체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지원하는 3G의 특성
상 이용자들은 휴대폰 구매 조건으로 멀티 기능성을 중시할 것이다. 현재까지는 수
요량이 한정되어 3G단말기의 생산원가가 높은 편이지만 2005년 하반기에 이르면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여 2G와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3G 부가서
비스업체인 경우 가입자 규모가 대량 증가할 때까지 2,3년 동안은 적자운영이 예상
된다.

 


[자료출처: 2005.9.1 중국人民郵電1면]

 


<첨부1> TD-SCDMA표준 발전경과


■[2000년 5월] 중국정부를 대표한 대당텔레콤(大唐通信)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TD-SCDMA
기술을 제출하고 3G 이동통신 국제표준으로 승인받아 중국 통신산업 100년 발전사에 기념비적
인 사건으로 기록됨
■[2000년 12월] TD-SCDMA기술포럼 설립
■[2001년 3월] TD-SCDMA표준이 3GPP(제3세대 이동통신파트너 프로젝트)에 포함됨
■[2001년 4월] TD-SCDMA기지국-아날로그 터미널 간 현장테스트 진행
■[2001년 7월] TD-SCDMA기지국- 아날로그 터미널 간 그래픽전송 실현
■[2002년 1월] LG,노키아, TI,보천(普天),DBTel과 CATTF를 핵심멤버로 하는 Commit 회사설립(상해)
■[2002년 2월] 내부테스트망 시연에 성공(테스트 차량 시속 120km, 기지국 커버반경16km)
TD-SCDMA가 ITU의 제3세대 이동통신시스템 요구조건을 만족하며, 기술적 장애없이

독립 적인네트워킹이 가능함을 입증함
■[2002년 3월] 대당이동통신설비유한공사 설립
■[2002년 5월] TD-SCDMA가 Mtnet의 제1단계 테스트에 합격
■[2002년10월] 신식산업부가 TD-SCDMA스펙트럼 계획 발표, TD-SCDMA표준에 155MHz의 비대칭 주파대역 배당
■[2002년 10월 30일] TD-SCDMA산업동맹 결성. 대당, 남방고과, 화립, 화위, 연상, 중흥, 중전,
보천 등 8개 유명 통신 사업자가 초기 멤버로 됨
■[2003년 1월 20일] 대당이 필립스, 삼성과 공동으로 천기(天碁)테크놀러지회사 설립
■[2003년 3월 19일] 미국 Tektronix사가 중국 3G표준개발에 참여
■[2003년 4월] 중우신과(重郵信科)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3G 휴대폰으로 대당모바일 기지국과
통화 실현
■[2003년 6월 23일] TD-SCDMA기술포럼이 3GPP협력계획에 가입
■[2003년 7월 14일] 지멘스 중국본사의 TD-SCDMA 384kbit/s 데이터전송 현장시연(북경)
■[2003년 7월 25일] 노텔과 대당이 공동으로 TD-SCDMA연합실험실 설립
■[2003년 7월] 세계 최초로 TD-SCDMA휴대폰 시연 진행
■[2003년 8월] <2003년 TD-SCDMA 국제 고위급 포럼>이 북경에서 개최
■[2004년 12월] 삼성이 세계최초의 GSM/TD-SCDMA 듀얼밴드 단말기 출시
■[2005년 4월] TD-SCDMA연맹 멤버가 21개로 급증
384kbit/s데이터전송을 지원하는 TD-SCDMA/GSM 듀얼밴드 단말기상용칩 출시
■[2005년 7월] TD-SCDMA는 최초로 멀티미디어서비스 기능 실현
TD-SCDMA관련 테스트작업을 마무리하고 정교(鼎橋), 대당모바일 등 중국로컬업체들이 제품 출시
TD-SCDMA산업 준상용화단계 진입

 


<첨부2> 중국의 3G 사업자선정 가능성


가능성 사업자 선정수 통신업체 기술표준
시나리오1 낮음 4개
차이나모바일 WCDMA
차이나유니콤 CDMA2000
차이나텔레콤 WCDMA+TD-SCDMA
차이나넷콤 WCDMA+TD-SCDMA
시나리오2 높음 3개
차이나모바일 WCDMA
차이나유니콤 CDMA2000
차이나텔레콤 WCDMA+TD-SCDMA
시나리오3 낮음 2개
차이나모바일 WCDMA+TD-SCDMA
차이나유니콤 CDMA2000
시나리오4 낮음 3개
차이나모바일 WCDMA
차이나넷콤 TD-SCDMA
차이나텔레콤 CDMA2000


<첨부3> TD-SCDMA 중국공급업체


제조영역 업체명
3G 칩
전신(展信)텔레콤, 중우신과(重郵信科)
T3G, Commit, 화립(華立)텔레콤, ADI, ST
3G 네트워크 설비
대당(大唐)이동통신, 화위(華爲)-지멘스,
보천(普天), 노텔, Capital
3G 단말기
대당이동통신, 해신(海信), 하신(夏新),
레노보(Lenovo/聯想), CEC, 알카텔,
광달(廣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