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여름이야기

글,지평선 같은 고운 마음

향기男 피스톨金 2006. 6. 6. 10:04

 

       녹음이 짙은 6월을 맞이하여



 

 
    * 지평선 같은 고운마음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
    사랑도...
    감사도 ...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쉼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행복한 동행)
    녹음이 짙은 6월을 맞이하여 활기찬 삶을 펴 나가시기 바랍니다 ! 향기男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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