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선 같은 고운마음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 감사도 ...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쉼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행복한 동행)
녹음이 짙은 6월을 맞이하여
활기찬 삶을 펴 나가시기 바랍니다
!
향기男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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