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여름이야기

시,내님은

향기男 피스톨金 2006. 6. 6. 10:30

 

                      ★ 내님은




 

내 님은 막막한 가슴에 찾아와 하늘이 되고 땅이 되어 주는 사람 숨차게 달려온 내 인생에 쉼터가 되고 샘물이 되어 주는 사람 낮달이 걸린 창가에 웃음으로 찾아 주는 사람 불빛 아련할 때 별이 되어 찾아 주는 사람 어느 낯선 길을 걸어도 이정표가 되어 주는 사람 내 님은 숲 그늘에 찾아 드는 햇살처럼 내게 쏟아져 내리는 태양입니다. 에덴의 대지를 감도는 물길처럼 내 마음에 흐르는 강물입니다. 세월의 가지에 맺힌 꿈을 살찌게 해 주는 내 영혼의 자양분입니다. 글/ 하늘이래 :★:────━ 6월입니다 첫주일 ~계절이 익어가듯.. 중년의 꿈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 울 너머 뻗어가는 싱그러운 넝쿨장미 향 처럼 기쁨가득 함께하는 고운 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2006.06.05 아침에...향기男그늘집

☆...향기남 그늘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