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녀를 그리다/매화,섬진강,고로쇠,광양,수액지리산,피아골,산수유 봄처녀를 그리다/매화,섬진강, 고로쇠,광양,수액지리산,피아골,산수유 꽃을 보면 눈이 즐겁고 마음이 화사해진다. 입가에는 보일 듯 말 듯 미소가 번진다. 어떤 꽃인들 그러지 않을까마는, 차디 찬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봄꽃의 유혹은 도저히 뿌리칠 수가 없다.3월이라…. 초순을 훌쩍 넘긴 이맘 ..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의 산 2007.03.08
수줍은 새색시처럼, 봄은 왔다 수줍은 새색시처럼, 봄은 왔다 향긋한 봄나물 파는 시골장 할머니에게서… 농사에 쓸 괭이 찾는 할아버지에게서… 꽃망울 살짝 내보이며 봄은 그렇게 왔다 남녘에 봄이 찾아왔다. 산과 들, 바다에는 뭇것들이 겨우내 움추렸던 기지개를 켜고 봄기운을 맘껏 받아들이고 있다. 매화와 동백이 무척 아름..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의 강 200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