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7

행복편지/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마음을 주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을 주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를주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 모든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것같은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노래를 불러주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겨울이야기/겨울 노래/시

겨울 노래 겨울 노래 銀河水 눈물이 날 만큼은 아니다 가슴이 미어질 만큼은 아니다 모든 걸 버리고 싶을 만큼은 아니다 다만 어쩌지 못하는 아픔에 슬퍼한다 찬 하늘에 퍼지는 따뜻한 햇살에 저녁 노을빛이 창가에 머무를 때 누군가의 인생이 쓸쓸해 보일 때 잔잔한 바람에도 흔들리는 가엾은 나목들..

믿음편지/나의 첫 기도 - 이해인

나의 첫 기도 - 이해인 나의 첫 기도 - 이해인 누워서도 하늘과 숲을 바라볼 수 있는 나의 작은 수방을 사랑한다 새들의 노랫소리와 나무들의 기침소리가 거침없이 들어와 나를 흔들어 �우는 새벽 나의 가슴에 풀물이 든다 송진 내음 가득한 솔숲으로 뻗어가는 나의 일상 너무 고요하고 평화스러워 늘..

향기메일/바람곁에 부치는 나의 노래...

바람곁에 부치는 나의 노래... 바람결에 부치는 나의 노래 어디 까지인지 어디 부터인지 알 수 없는 그리움이여 다가설 수 없는 유리벽 보고파도 그리워도 홀로 애태우며 긴 밤을 지새워야 했으니 이제 너를 떠나보내고 다시금 사무치는 후회로 잠 못 이루는 고통이어도 감내해야 할 슬픔이라고 아픔..

행복편지/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오늘 어두웠던 마음에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미간을 찌푸리며 마음에 닫혀진 미움의 문이 있었다면 미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부드럽지 못한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준 칼날의 문이 있다면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열쇠..

향기메일/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금요일의 하루 시작 하셔요^^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슬퍼지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너무 기뻐도 콧등이 시큰해 져서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 실컷 울면 그 울음대로 후련해 짐이 있습니다. 너무 기쁨에 겨워 펑펑 울고 나면 며칠 동안 그 흥분으로 기쁨에 삽니다...

글,사랑이라는 나무 아래

사랑이라는 나무 아래 사랑이라는 나무아래 / 최 민순 신비로운 그림자 벗어날 수 없기에 살면서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낱말아래 사랑을 키웠습니다. 기다림도 알았고 아픔도 알았던 순간 사랑의 나무는 훌쩍 자라서 넓은 가지를 가지고 있었고 끊임없는 바람의 노래 소리 들으며 사랑은 잔잔한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