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느새 중년…공포의 뱃살이 들이닥쳤다 아 어느새 중년… 공포의 뱃살이 들이닥쳤다 [동아일보] 《어느새 중년(中年)이다.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고 몸은 굳어져 말을 듣지 않는다. 아무리 허리를 굽혀도 손끝이 발에 닿지 않는다. 피부는 까칠해지고 머리카락이 빠져 듬성듬성 두피가 보인다. 만만했던 팔굽혀 펴기도 힘들고, 계단을 몇 층만.. 사람사는 이야기들/건 강 이야기 200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