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별 5월 아름다운 이별 5월! 아름다운 이별 수수하고 새하얀 미소 달콤한 아카시아향에 비틀거리던 오월 겹겹이 베일에 쌓인듯한 붉디 붉은 입술 고혹적인 장미의 미소 소박한 미소로 반기는듯 은은한 찔레꽃 향기에 마냥 취하고픈데 찬란했던 오월의 빛 이제 그 막을 내리며 봄이 가네요 유월 신록의 진초록..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