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집 시/애련의 강물---낭송시 애련의 강물---낭송시 애련의 강물 글. 갑사가는길 / 낭송. 은빛파도 바람 이었을까 구름 이었을까 내님은 꿈결 속에만 다녀가시니 잡으려면 달아나는 바람이었어 만지려다 놓쳐버린 구름이었어 세월을 살아도 강물은 흘러도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 내 기억속에 그대로인데 내가 늙어가고 그리움의 강..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