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울린 ‘젊은아빠’ 파일럿 어린이날 울린 ‘젊은아빠’ 파일럿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에어쇼 공군기 추락… 조종사 김도현 대위 숨져 관람석 피하려 비상탈출 않고 조종간 사수한듯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허윤희기자] 파일럿은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 추락하는 전투기는 활주로 옆의 관중석을 피해갔다. .. 사람사는 이야기들/세 상 사람들 200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