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회상의 언덕에서 회상의 언덕에서 회상의 언덕에서 동탄/ 임성택 헝클어진 마른풀 잎에 맺혀있는 이슬방울 냉기머금은 눈물의 의미를 그대들은 아시는 가 저녁노을 한 자락에 기대여 부르는 희미한 과거의 노래 소리 겹겹이 쌓여간 그리움 눈망울에 촉촉이 젖어드는 그 눈물의 사연을... 저 먼 하늘빛에 기울인 애절한..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7.12.28
인생편지/이렇게 산다면 이렇게 산다면 이렇게 산다면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인생편지 2007.10.16
가을이야기/9월의 연가(戀歌) 9월의 연가(戀歌) 9월의 연가(戀歌) 佳谷/김연식 빗줄기타고 온 구월이 코스모스 가녀린 흔들림으로 파란하늘 산등성 위에 뭉게구름 모락모락 피우고 해맑은 해바라기 미소에 눈부신 햇살이 선들바람에 실려와 알곡 익는 소리가 톡톡 튀고 초록파도 위 허수아비를 흔들어 일곱 빛 무지개다리 건너 외..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7.09.18
대서양이 내려다 보이는 캐나다 언덕에 서보라 대서양이 내려다 보이는 캐나다 언덕에 서보라 ■ 加핼리팩스-윈저 자동차길의 정취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대륙이야말로 자동차 여행이 제격. 미국을 경유하는 항공루트로 캐나다에 입국해 동쪽 끝 노바스코샤 주의 주도인 핼리팩스와 윈저로 떠나는 자동차 여행길로 안내한다. 노바스코샤 주는 미국.. 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미주여행 2006.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