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강우현/지식·체면 다 버리고 상상만 갖고 오세요 지식·체면 다 버리고 상상만 갖고 오세요" 그의 손길이 닿자 섬의 모든 것이 달라져 갔다. 술병은 꽃병으로, 소음은 리듬으로, 잡초는 화초로, 경치는 운치로…. 그 섬에 간지 7년, 캔버스에 예술의 꽃을 피우듯 그는 상상력의 붓으로 섬 한뼘 한뼘에 문화의 꽃을 피워올렸다. 유원지 아닌 문화관광지 .. 사람사는 이야기들/세 상 사람들 200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