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에메랄드빛 청정한 바다위 샹그릴라 팔라우 여행… 상어 밥 주기?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하루 업무를 마친 뒤, 밤 11시 출발하는 팔라우행 비행기를 탔다. 비좁은 이코노미석 가운데 자리. 왠지 불안해 보였던 복도 건너 3살 꼬마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륙 1시간 후부터 착륙 때까지 지치지 않고 울며 악을 쓰다 부모조차 손을 놓게 .. 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동남아 섬 200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