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편지/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가을은 또 다른 신의 이름 가을은 신이 가지고 온 마지막 선물 풀잎 끝에 오롯이 맺힌 이슬 속에서 누군가의 순수가 어린 그림자로 꿀벌처럼 가을을 빨아 먹고 있습니다 곱게 물든 산새들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여 온갖 형용사로 그림을 그리는 당..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사랑편지 2007.10.10
믿음편지/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