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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영혼을 끌어당기는, 예루살렘을 거닐다

향기男 피스톨金 2007. 3. 2. 23:26

 

                         이스라엘

 

   ① 영혼을 끌어당기는, 예루살렘을 거닐다

 

예루살렘은 유대인의 성전이 있던 자리이자, 이슬람의 성지이며, 그리스도교인에게는 '하늘의 왕국'이다. 신의 도시 예루살렘은 그러나 화려하지도, 웅장하지도 않고 메마른 돌처럼 투박하다.
예루살렘은 사람의 영혼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 언덕과 골짜기, 성당과 이슬람사원, 거리의 모퉁이 돌 하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곳이다.
 

올리브산(감람산, Mt. Olives) 전망대에 올랐다. 올리브산은 예수가 '주의 기도'를 제자들에게 가르쳐준 곳이자, 수난을 당하기 시작하고 승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전망대 뒤쪽으로는 광활한 유대 광야(Judean Desert)가 펼쳐져 있고, 앞쪽에는 예루살렘 구시가(Old City)가 내려다보인다.

 

누런 빛의 건물들이 성벽 안쪽에 빽빽이 들어차 있고, 성벽 중앙에는 이슬람의 성전인 바위 돔(Dome of Rock) 사원의 황금지붕이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인다. 뾰족한 탑들이 중간 중간 솟아올라 있고, 남쪽 성벽 바깥의 도로에는 주차한 관광버스들이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성벽 너머에는 유대인과 이슬람인, 그리스도인, 아르메니아인이 구역을 4개로 나누어 놓고 서로 다른 생각과 생활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왼쪽의 키드론(Kidron) 골짜기에서 전망대 바로 아래까지는 공동묘지가 들어서 있다. 수많은 회색빛 석관은 유대인의 것으로 '최후의 심판이 이곳에서 열린다' 하여 이곳에 묘지를 쓰고 있다. 길 건너 맞은편 성벽 아래에는 아랍인들의 공동묘지가 있다. 지금은 벽돌로 막혀 있는 황금의 문(Golden Gate)을 통해 메시아가 온다고 믿고 있어 아랍인들은 황금의 문 가장 가까이에 묘를 쓰고 있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도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자 오른쪽 철대문 안쪽으로 예루살렘의 붕괴를 예언하며 예수가 눈물을 흘렸다는 '도미누스 플레빗'(Dominus Flevit, '주께서 우셨다'는 뜻, '눈물교회'라고도 한다)이 나타났다.

 

교회 안으로 들어서자 아무도 없는 내부에는 정적이 감돈다. 제대 뒤 반원형 창문을 통해서는 바위 돔 사원의 황금빛 지붕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 서서 예루살렘을 바라보고 눈물을 흘렸을 예수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하다.

 

눈물교회 아래쪽에는 '겟세마네 번민성당(Gethse mane, The Basilica of the Agony)'이라고도 부르는 '만국교회'(The Church of All Nations)가 있다. 오래된 올리브 나무가 가득한 정원을 지나 교회 안으로 들어서자 은은한 파란색과 붉은색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작은 빛들이 스며들고 있었다.

 

높다란 아치형의 푸른 천장에는 교회를 세울 때 돈을 모은 나라들의 상징들이 남겨져 있었다. 제대 앞에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가 놓여 있다. 예수가 마지막으로 고뇌하며 기도하던 바위로 방문객들은 바위 주변에 무릎을 꿇고 앉아 묵상을 한다. "아버지,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주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예루살렘 성벽의 남쪽 출입구인 '덩 게이트(Dung Gate)'로 들어섰다. 이 문은 성 안의 오물을 키드론 골짜기에 버릴 때 사용했던 문이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이곳에서는 총을 든 이스라엘 군인의 모습도 볼 수 있지만 위협적이지는 않다.

 

오른쪽으로 이슬람 사원인 엘 악사(El Aqsa) 모스크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발굴되고 있는 유적지가 모스크 앞으로 형성되어 있고, 서쪽 벽 아래에는 떨어져 내린 헤로데스 시대(BC 1세기)의 건물 잔해들이 나뒹굴고 있다. 가이드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커다란 돌에는 '가장 높은 곳'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악마가 예수를 거룩한 도시의 성전 꼭대기로 데려갔다는 성서의 내용이 상기되는 유적이다.

 

서쪽 벽 중앙에는 아치(Arch)의 잔해가 남겨져 있다. 헤로데스가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거대한 성전을 지었을 때 성전산(Temple Mount)으로 가는 계단의 일부가 남아 있는 것이다. 이 잔해는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로빈슨의 아치'라고 불리는데 아래에는 길이 형성되어 있었다. 아랍은 이 구조물 위에 현재의 모스크를 세웠다.

 

구불한 길을 따라가자 광장이 나타났다. 광장에 모인 관광객들 뒤로 거대한 벽이 가로막고 있고, 높은 장벽의 바로 아래에는 사람들이 서 있다. '통곡의 벽(Wailing Wall, Western Wall)'이다. 머리에 유대인들의 머리쓰개인 '키파(Kipa)'를 쓰고 통곡의 벽을 향해 갔다.

 

검정 중절모와 양복, 귀 옆의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정통 유대인과 관광객들이 벽에 바짝 붙어 기도를 하고 있다. 벽에 머리를 기대거나 입맞춤을 하기도 한다. 거대한 벽돌과 벽돌의 틈새에는 말거나 접은 종잇조각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쪽지이다. 유대인은 물론 이방인의 소원도 들어준다는 믿음으로 이곳은 항상 소원을 염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통곡의 벽 왼쪽의 내부 공간으로 들어서자 온통 검정 복장의 유대인들이 가득하다. 어린 아이에서부터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성경인 '토라(Torah)'를 펼쳐놓고 온몸을 앞뒤좌우로 흔들어가며 읽고 있다. 마치 신들린 사람의 모습처럼 보인다.

 

통곡의 벽을 벗어나 검문소를 통과해 무슬림 지역으로 진입했다. 좁은 길을 따라 양옆으로 집과 상점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여기저기 골목이 어지럽게 연결되어 있다. 거리는 남루하지만 아랍인들의 삶은 활기가 넘쳐 보인다.

 


한참을 걸어가다 멈춰선 곳은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슬픔의 길, 십자가의 길)'의 네 번째 장소. 예수가 사형선고를 받고 십자가를 지고 지나던 길의 중간에 있는 곳이다. 커다란 나무 십자가를 어깨에 지고 예수의 고통을 함께하는 관광객들을 따라 작은 성당으로 들어섰다.

 

푸르스름한 조명 속에서는 땅에 엎드린 예수가 십자가의 무게를 힘겨워하고 있다. 그리고 슬픈 표정의 천사들이 내려다본다. 관광객들의 엄숙한 기도소리가 성당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비아 돌로로사를 따라서는 아랍인들의 잡화점과 기념품 가게가 양쪽으로 늘어서 있다. 수난의 길을 따라 마침내 성묘성당(Holy Sepulchre, 예수무덤성당)에 도착했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가 마지막으로 처형을 당했던 곳이다.

 

서양인, 동양인, 아프리카인, 아랍인 등 수많은 방문객들이 성당 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예수를 염했다는 직사각형의 반들반들한 바위는 핏빛인 양 붉은 빛을 띠고 있었다. 오른쪽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오르자 같은 벽면의 오른쪽에는 예수 옆에서 울고 있는 마리아를 그린 그림이, 왼쪽에는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상이 벽을 채우고 있다. 그리고 두 그림의 가운데에 놓인 유리관 속의 마리아는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아들의 죽음을 너무도 아파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진다.

 

돌연 천사의 음성이련 듯 여성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장엄한 남성들의 노래가 대화를 하듯 뒤를 따른다. 촛불을 켠 방문객들이 천사의 음성을 가진 수녀와 신부들의 뒤를 따라 2층으로 올랐다. 매일 오후에 진행되는 십자가의 길이라고 한다. 엄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의식을 끝낸 이들은 계단을 내려가 예수의 무덤을 향해간다.

 

성당 안의 어두운 건물 안쪽이 그의 무덤이다. 관광객들은 길게 줄을 서서 무덤으로 하나씩 들어섰다. 무덤을 빠져나온 할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예수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인지, 그의 부활을 기뻐하는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눈물이었다.

 

글/임동근 기자(dklim@yna.co.kr)ㆍ사진/김주형 기자(kjhpress@yna.co.kr),

협찬/이스라엘 정부 관광국, 카타르항공

 

 




                        이스라엘

 

   ⑤ 위험한 곳? '정보를 알면 걱정할 것 없다'

[연합르페르 2007-03-02 10:01]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 '가나안', '이스라엘 땅', '유다', '팔레스티나', '점령된 땅(Occupied Territories)', '시온'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수천 년 동안 수많은 나라와 문명이 점령했었던 만큼 유대, 로마, 비잔틴, 아랍 등 오래된 문화유적이 풍부하고, 이름만큼이나 기후와 인종, 음식이 다양하다. 유대인들의 독특한 생활방식은 어느 곳에서도 체험해보지 못하는 경험이 된다.
 

>>기본 정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교차로에 위치한 이스라엘은 길이 450km, 폭 130km(면적은 남한의 약 4.5분의 1)로 남북으로 긴 형태의 나라이다. '중동의 화약고'로 불리듯 주변으로는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등 이슬람 국가들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인구는 700만여 명으로 유대인 500만여 명, 아랍계 이스라엘인과 베두인, 드루즈인, 체르케스인 등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거주 유대인은 800만 여 명이며, 미국에만 600만여 명이 살고 있다.

 

>>지리

서쪽은 지중해 연안을 따라 평야지대가 형성되어 있고, 남쪽에는 사막지역이 자리하고 있다. 동쪽은 요르단 강줄기를 따라 북쪽의 갈릴리 호수에서 사해, 홍해로 이어지는 거대한 계곡지대가 나타나며, 북쪽은 비옥하고 남쪽은 척박하다. 동쪽 계곡의 갈릴리 호수와 사해의 해발이 각각 -212m, -398m로 해발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는 점이 특이하다.

 

>>기후

국토의 크기는 작지만 지중해성 기후, 사막기후, 아열대 기후 등 다양한 기후가 나타난다. 북쪽 지역에서는 겨울에 눈이 내리기도 한다. 4~10월은 덥고 건조하고 한낮 기온이 30℃를 넘어서기도 하며, 11~3월은 습하고 온화한 기후가 이어진다. 북쪽은 강수량이 800mm이상으로 토양이 비옥하며, 남쪽은 강수량이 100mm미만이다. 예루살렘과 제파트(Zefat)는 건조하고 서늘한 기후를 보이기도 한다.

 

>>여행 복장

겨울과 계절이 바뀌는 시기(4월과 10월)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낮에 여름옷을 입었더라도 밤이 되면 두꺼운 겨울 외투가 필요할 정도이다. 사막 기후가 나타나는 남쪽에서는 태양이 강렬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짧은 옷보다는 소매가 있는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더 좋다. 또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하고, 겨울이나 환절기에는 갑작스런 우천에 대비해 우산이나 우의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언어

히브리어와 아랍어가 공식 언어이며,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 사용되는 언어는 이디시어(Yiddish, 중부 및 동부유럽 출신 유대인들의 언어), 암하릭어(에티오피아 출신 유대인 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2가지에 달한다.

 

한국인에게 영어 이외의 언어는 구별하기 힘들겠지만 자세히 귀를 기울여보면 수많은 언어가 흘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화 중에 다양한 언어들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도로와 공공장소 표지에는 히브리어, 아랍어, 영어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1992년에 유입된 러시아계 유대인들 중에는 영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사말인 shalom(샬롬)과 ken(켄, 예), lo(로, 아니오), toda(토다, 감사합니다), toda raba(토다 라바, 매우 감사합니다) 정도는 알아두도록 하자.

 


>>교통편

여행자의 선택에 따라 비행기, 배, 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국할 수 있다. 이스라엘만 여행할 경우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것이 좋고, 유럽여행을 함께 할 경우에는 배편을, 주변 아랍국을 여행할 경우에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항공편

한국에서의 직항편은 없다. 3월부터 우즈베키스탄 항공이 타슈켄트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인천을 출발하며, 다음날 오전 9시 30분에 텔아비브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경유시간을 뺀 비행 시간은 총 11시간이다.

 

▷육로이동

지금까지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흔하게 이용하던 방법이다. 항공편으로 이집트 카이로까지 이동했을 경우, 시나이 반도를 거쳐 라피아(Rafiah), 니자나(Nizzana), 타바(Taba)를 통해 입국하고, 요르단 암만을 경유할 경우에는 아라바(Arava) 터미널, 알렌비 다리(Allenby Bridge), 요르단강 다리를 통해 입국할 수 있다.

 

카타르 항공을 이용해 도하(카타르)를 거쳐 카이로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한 후 타바를 거쳐 이스라엘 여행을 마치고 알렌비 다리를 통해 출국한 뒤, 암만에서 항공편으로 도하까지 이동한 후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로가 가장 일반적이다. 항공편은 인천에서 도하까지 12시간, 도하에서 카이로까지는 2시간 30분, 암만에서 도하까지 2시간 30분이 걸린다.

 

▷배편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등에서 이스라엘의 지중해 연안 도시 하이파(Haifa)로 들어가는 배편이 있다. 그리스 아테네의 피레우스 항구에서 하이파까지는 3박 일정으로 이동하며, 이탈리아의 브린디지에서 출항할 경우에도 그리스를 경유해 들어갈 수 있다.

 

>>출입국 절차

이스라엘 국경에서의 보안검색은 철저하다. 우선 영어 사용여부를 확인한 후 위험물 소지여부, 외부인 접촉이나 타인의 물건 운송 여부 등을 질문한다. 이후 검색대를 통과하거나 곧바로 입국심사대로 가게 되는데 특히 젊은 여행자에 대해서는 짐 검사를 철저하게 실시한다. 가방 안쪽까지 살펴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스라엘을 여행한 후 이집트, 요르단, 카타르를 제외한 중동국가를 여행하려 할 경우에는 양국 국경에서 출입국 시 여권에 도장을 받지 않도록 한다. 단순히 'No Stamp(노 스탬프)'라고 말하면 알아서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다. 일부 여행자들의 경우 말하지 않아도 도장을 찍어주지 않기도 한다.

 


>>화폐 및 환전

이스라엘의 화폐단위는 셰켈(shekel)로 1셰켈은 약 224원이다. 그러나 셰켈의 매매환율은 변동이 심하므로 여행자들은 미국 달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약 4.5셰켈을 1달러로 계산하면 된다. 일부 음식점이나 기념품 상점에서는 단위가 큰 지폐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1달러, 10달러 지폐 등 작은 단위 지폐로 환전해 가는 것이 편리하다.

 

>>이스라엘에 관한 상식

▷사바스(Sabbath) 유대인들의 안식일로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이스라엘 신문에서는 안식일 시작과 끝의 정확한 시간을 게재해야 한다. 유대인은 전화받기(자동응답기 사용도 금지), 요리, TV시청, 라디오 청취, 청소, 목욕, 샤워 등이 모두 금지된다.

 

 일부 정통 유대인들은 전등을 켜는 것조차 금기시 한다. 안식일에는 거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으며 대중교통편도 멈춰서기 때문에 거리가 한산해진다. 유대인들은 금요일이나 휴일 전날 해지기 전에 먹을 음식을 미리 장만해둔다.

 

구약성서에 따라 일주일의 시작은 일요일이며, '첫째 날'로 부른다. 일요일에 은행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에는 거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

 

▷코셔(Kosher)

유대교 율법에 따른 음식물 제한규정으로 돼지고기나 조개류 등이 금지되며, 육류와 유제품을 함께 먹거나 같은 그릇에 담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대부분의 식당이 코셔를 지키는데 코셔를 엄격하게 지키는 식당에서는 아이스크림도 우유 대신 프림으로 만든 것을 낸다. 이스라엘에서 돼지고기와 치즈가 들어간 콤비네이션 피자나 치즈버거는 코셔를 위반하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글/임동근 기자(dklim@yna.co.kr)ㆍ사진/김주형 기자(kjhpress@yna.co.kr),

협찬/이스라엘 정부 관광국, 카타르항공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

 


 | 기사제공 :
이스라엘을 가다
①영혼을 끌어당기는
예루살렘을 거닐다
② 사해에서 우주유영
짜릿함을 느끼다
③ 천연의 요새 마사다
누비는 즐거움
④ 엔게디 키부츠에서
색다른 체험

 

 

 

Giovanni Marradi 피아노                                                                                            
                 

 

 머무는 동안 편안한 자리 되세요.. *^^*

 

             

 

    

                                       첨부이미지향기남그늘집 조심 조심요

 

                                                                                 




향기남그늘집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