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하얼빈월드옥타)
하얼빈공대 중한경제무역연구소 와 공동으로
2007년 춘계학술 포럼 개최
하얼빈공대 중한경제무역연구소와 하얼빈 월드-옥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07년 춘계학술포럼이 하얼빈공대 국제회의센터에서 4월14일 열였다.
“중한수교15주년”과 “중한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포럼은 양국이 확대 되고 있는 경제무역발전과 함께 문화교류에 대한 다양한 분석으로 재조명 해보는 큰 계기가 되었다
“중한문화교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흑룡강성정부 하얼빈시정부 관계자들과 경제계 학계에서 8명이 학술주제발표를 하였으며 포럼 참석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동주 소장는 중한수교 15주년과 중한교류의 해인 올해 중한 문화교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분석하고 재조명해보는 이번포럼은 큰 의의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연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김병건 하얼빈옥타회장은 대규모 공업단지 건설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 정책보다는 첨단기술, 디자인 관광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의 문화 자연환경을 고려하는 통합적이며 균형있는 지역 활성화 정책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문화교류와 발전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였으며
왕홍빈 하얼빈시문화국국장의 안중근의사 재조명, 흑룡강성 교육학원 김정열교수의 중한교류와 교육 현실, 흑룡강성 사회과학원 왕희량연구원의 한중일
역사문제. 장석주 흑룡강 조선말방송국장의 한중언어 한자와 한글, 흑룡강
예술연구소 이대무연구원의 한류의 생성과 현재 등의 주제발표를 하였다.
앞으로, 하얼빈공대 중한경제무역연구소와 하얼빈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정기적로 양국의 경제, 무역, 사회, 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하얼빈공대 중한경제연구소는 2003년9월17일 설립이 되었으며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연구업적과 함께 20여명의 경제 학계 문화계등의
다양한 연구원들로 구성된 흑룡강성 유일의 "중한경제무역 연구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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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춘계학술 포럼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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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김동주 하얼빈공대 중한경제연구소장/ 김병건 하얼빈월드옥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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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중한경제연구소장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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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건 하얼빈옥타회장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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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포럼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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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후 맛있는 음식으로 뒷풀이
좌로부터: 김병건, 장석주 흑룡강조선말방송국국장,김동주 중한경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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