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하얼빈옥타 경제포럼

하얼빈 월드-옥타/중한관계 현주소에 대한 고찰/포럼 열어

향기男 피스톨金 2007. 7. 17. 16:53

 

 

하얼빈 월드-옥타/할빈공대서

'중한관계 현주소에 대한 고찰'포럼 열려

 중한 수교 15주년 기념

 2007/07/16 흑룡강신문

포럼 참석자들은 중한관계를 '확대, 공고, 발전' 시키는 기본 틀은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동현 기자

 

지난 14일 오후 하얼빈공업대학 중한경제무역관계연구소와 하얼빈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옥타) 공동 주최로  중한문제 전문가, 흑룡강성투자유치국 관계자 및 재하얼빈 한국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빈공대에서 '중한관계 현주소에 대한 고찰'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중한 수교 15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지난 15년간 걸어온 려정을 조명하고 향후 중한 동반자 관계를 실제적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이번 포럼은 할빈공대 중한경제무역관계연구소와 하얼빈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개최한 제3차 포럼인데 올들어 2번째로 열린것이다.  하얼빈공대 중한경제무역관계연구소(소장 김동주)는 중한문제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3-4차례의 포럼을 개최하며 논문집을 만들어 성정부 등 정부 기관에 제공 정책 제정에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하얼빈공대 중한경제무역연구소 소장 김동주교수가 "중한수교 이래 양국관계 발전의 특점과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중한관계 현주소를 조명하고 향후 양국관계가 나아갈 방향과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피력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옥타)하얼빈지회 김병건 지회장은 "한중양국의 무역현황과 경제합작분석 및 비즈니스비전'논문발표에서  "중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민영기업을 장대시키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한국기업은 투자방향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재하얼빈 한국인 김월배 박사(금안오로바 한국부)가 중국과 한국의 경제발전 상태를 비교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8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발표하였으며 자유발언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일부 개선할 점이 있지만 중한관계를 '확대,공고,발전'시키는 기본 틀을 고취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루었다. 

/리수봉 기자    esubung@yahoo.co.kr


 

 

 

 

 

 


1악장 (Vivace)
Frans Brüggen, Recorder
Gustav LeonHardt, Harpsichord / Anner Bylsma, 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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