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지회탐방

월드옥타 청도지회/차세대 무역스쿨-미래를 선도하는 조선족 젊은이들

향기男 피스톨金 2007. 9. 1. 22:02
 

미래를 선도하는 청도 조선족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임

김천 특약기자  

지난 8 3일부터 5일까지, 청도조선족과학문화인联谊会(筹备)에서 주관하고 월드-옥타(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d-OKTA) 후원한 청도 조선족 차세대 무역스쿨이 주청도 영사관,주청도한국무역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등 단체들의 따뜻한 배려하에 청도 천태온천골프산장(즉묵)에서 2 3일간의 일정을 마침했다.

무역, 직장, 취업 등 비지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도 각 대학교에서 재학중이거나 (혹은 청도 지역외의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청도조선족들의 자녀)회사에 취직중인 조선족 젊은이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무역스쿨은 배움의 장소, 나눔의 장소, 단합의 장소로 청도 여러 사회인사들의 성원속에서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  

개 막 식  

3일날 오전, 차세대 무역스쿨행사는 청도소피아호텔 회의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번 무역스쿨행사의 취지, 요구사항과 함께 청도조선족사회 각계인사들의 축사도 있었다.

국제무역의 현주소로 볼때 경제를 바탕으로 한 지식수단이 총 동원되지 않으면 안되며 교육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는 시점에서 청도에 진출한 조선족 자녀들에게 국제무역의 지식을 전수하는것이 과학지식인들의 임무이며 차대무역스쿨의 취지는 젊은 세대들에게 미래의 삶의 방식과 지혜를 가르치는것이라고 개막사에서 남용해회장은 역설했다.

유의상 청도 주재 한국 총령사관 부총영사는 지적인 향상을 할 시대가 다가 온만큼 발전의 원동력은 무역이며 골프, 문화, 력사에 관한 지식들을 배워 사회생활에 더 빨리 적응을 할것을 기대,이번 스쿨이 단순한 사교장이 되지 말고 많은것을 배우는 장소가 돼야 할것을 부탁했다.

양장석 주청도 한구무역관  관장은 또 이번 무역스쿨이 중국진출 한국기업에 자질있는 인재양성을 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랄것을 절실히 기대했다.

이밖에도 현귀춘 회장, 송학웅 교수, 염광호 박사, 현광선 교수, 박정자 교수, 김흥림 교수, 이명학 박사, 김장웅 교장, 박영권 사장, 김대룡 사장, 김연지 사장  등 청도 조선족사회 각 분야에서 인재양성에 노력을 기울리고 있는 기업인, 지식인들도 참가하여 차세대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미래 지향적인 사회인재로 자질을 갖추기를 똑같은 마음으로 희망하였다.

젊은 세대들에게 세계의 경제흐름을 알려주고 우리 민족의 문화와 례절 그리고 무역경제실무를 가르쳐주어 더 한층 절박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생활과 회사생활을 하도록 인도해주려는 목적으로 진행된 차세대무역스쿨은 좋은 기대와 함께 매래를 향한 스타트를 뗐다.

3일 오후, 행사의 첫 코스로 청도에서 열심히 사업을 이루어가는 엡체를 견학하러 출발했다.

                                                 업 체 견 학  

출발 직전 행사 이동중에서의 질서와 관리를 위하여 젊은이들은  팀을 구성하고 평안도팀”, “경기도팀”, “전라도팀등등 조선팔도로 이름까지 달아주어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1 30, 천태성 본부에 도착했다.  젊은이들은 마음의  흥분을 금하지 못했다. 천태그룹에서 뛰어나게 사업을 잘해 청도조선족들속에서 권위로 알려진 리성 사장이 맑은 미소로 맞이하였던것이다. 리성 사장은 지식인으로 비지니스를 하면서 겪어온 지난 소감들을 젊은 세대들에게 들려주면서 희망을 안겨주었다. 천태성은 한국인이 집결해 생활하고 있는 성양(城陽)에 위치, 동 업체는 부동산, 골프, 체육관 등 여러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패기 있는 비지니스 그룹으로 한국성까지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사후 참가자들은 체육관, 아파트 분양소, 모델 하우스 등 여러 곳을 둘러보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다.

2 15, 세정아리안 악기생산공장 도착, 박성재 동사장의 안내로 우리 일행은 악기 생산공장을 참관하게 되였다. 악기 공장은 크게 두개 부분으로 나뉘는데 주로 피아노와 기타를 생산하고 있었다. 거대한 악기공장으로는 처음이라 모두들 신기하기만 했다. 공장에서 밤낮 야근하고 로동자수만 해도 엄청나다고 한다. 너무 큰 공장 내부라 피아노 생산라인현장과 제품 전시청만 참관하기로 했다. 여기서 생산하고 있는 피아노의 70%는 외국으로 수출하고 30%만 국내로 팔고 있으나 기타는 전부 해외로 수출한다고 한다. 대단한 사업이였다. 국제 악기시장을 주도하는 세정아리안 같은 악기 생산공장이 청도에 있다는 자체가 젊은 세대들에게는 아주 충격적인것이다.

4시경, 성원복장공장에 도착, 여기는 청도조선족 기업협회 회장인 정경택 사장이 경영하고 있는 회사였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의류들은 모두 한국으로 대량 수출하고 있어, 참관하는 시간에도 한국으로 수출할 박스들을 가득 쌓아놓은 생생한 로동현장을 볼수 있었다.

4 50, 업체 견학의 마지막 코스인 청도금성체육용품회사에 도착, 최청룡 동사장은 직접 우리를 안내했다. 그는 회사의 발전 력사와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해 영상자료까지 보여주며 설명해주었다. 공장개설은 3년밖에 안되지만 차질없는 기업경영 노하우와 노력으로  중국에서도 상당한 규모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낙시대 전문 생산업체로 미국, 일본, 이탈리아, 체코,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업의 살길은 창신적 기술로 시장을 주도하기에 시시각각 고삐를 늦출수 없다고 해  젊은이들에게 창신적이면서도 결코 게으름을 부리지 않는 경영철학을 주입했다.

6시경, 견학을 마치고 천태온천골프산장에 도착, 투숙배치후 또 온천사우나로 하루의 피곤을 풀면서  서로간의 친분을 더욱 돈독히 다져나갔다.

                                                       지 식 수 강  

4일 아침식사가 끝난 다음 본격적인 강의 내용으로 들어갔다. 이번 행사의 제일 중요한 일환으로 그 강의 교수진만 해도 만만치 않았다. 사회 각 분야의 유명인사와 청도 5개 대학에서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조선족 교수들을 동원한것이다. 미래의 무역인을 꿈꾸고 있는 차세대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지식들을 알선하여 전수한다는 사명감과 이 사회에 더 좋은 자세로 적응할수 있도록  알심들여 강의내용을 준비했다.

 청도 농업대학 경제학원 리명권박사 《무역이론 개황》부터 시작하여 작가이자 교수인 박창묵 선생의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명절과 례절》, 청도 농업대학 김정희 교수의 《회계를 알면 기업이 보인다》, 황재원  청도 한국무역관의 《중국 수출정책 변화와 한중교역에의 영향》, 청도 주재 한국영사관 김영태 영사의 즉흥연설, 청도대학 염광호 교수의 《우리 문화의 발전》, LG 박영길 대표의 《기업에서의 무역실무 비지니스 담판》 이러한 순위로 강의는 저녁 6시 넘어서 끝났지만 모두 저녁배고픈줄  몰랐다.

수강하는 과정에서 젊은이들은 우리 민족의 정체와 민속 례절에 대한 옳바른 인식, 기업인으로 알아두어야 할 회계분야, 한중교역의 실태와 청도 진출 한국기업의 현황, 인간성과 지역문화 차별, 직장에서의 례의와 행위규범 그리고 대인관계의 중요성 등 차세대 젊은이들의 관심거리, 고민거리 를 망라한 여러가지 지식들을 짧은 하루시간내에 얻었다. 또 더 알고 싶은 문제들을 교수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옳바른 인식을 갖게 되였다.

송학웅 교수는 수강 총화에서 자신을 책임지는 차원에서 이 사회에 빨리 적응하것을 기대한다며 차세대들에게 많은 조언을 하여 주었다.

                                                          노 래 자 랑  

진지하고도 흥미로운 하루 공부를 마치고 저녁에는 젊은 세대들의 장끼를 자랑하는 노래자랑이 있었다. 이 장소에는 현재 청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 조선족의 인기 코미디 박춘호, 가수 김명환과 도선화씨 그리고 친목회 남해룡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동참으로 더 큰 친선의 마당을 이루었다. 저녁 늦게까지 진행된 노래자랑은 1, 2, 3 등의  시상과 스쿨 참가자 전원이 남회장께 전하는 감사전달을 끝으로 《손에 손잡고》란 노래속에서 손에 손을 잡고 커다란 원을 그리면서 노래자랑 및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의 성공적인 행사를 고조에 끌어올렸다.

해 변 모 임  

5일 아침식사후 9 30분경, 행사의 마지막 코스로 즉묵에 있는 천태 해수욕장으로 이동, 푸르고 넓은 바다와 함께 젊은 세대들과 교수들이 어울러진, 모두가 즐기는 축구시합 시간이였다.  승부가 아니라 한세대 또 한세대의 민족의 미래를 열고 닦는 한 가족같은 분위기의  축구 그 장이였다.

 

에 필 로 그  

명년 이맘때 다시 더 많은 인재 양성을 약속하면서 마직막 청도로의 이동과 함께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행사는 막을 내리였다.  80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있는 이곳 청도에 이미 20만명의 조선족도 살고 있는것은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이런 현실에 입각할때 우리 조선족들은 청도사회의 주요 배역으로 등단해야 할것이다. 그러자면 끊임없는 미래 일군 양성사업은 숙명으로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 우리 미래는 누가 걱정하고 희망해주겠는가? 우리 앞선 청도진출 선줄군들이 등대로 되여 길을 열어주어야 할것이지 않는가?

자료:http://korea.mdmw.net/bbs/board.php?bo_table=h_moyim&wr_id=13

 

    2007년 청도조선족 차세대 무역스쿨 성황리에 개최

지난 8 3일부터 5일까지, 청도조선족과학문화인联谊会에서 주관하고 월드-옥타(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 후원한 청도 조선족 차세대 무역스쿨이 주청도 영사관,주청도한국무역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등 단체들의 따뜻한 배려하에 청도 천태온천골프산장(즉묵)에서 2 3일간의 일정을 마침했다.

 무역, 직장, 취업 등 비지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도 각 대학교에서 재학중이거나 (혹은 청도 지역외의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청도조선족들의 자녀)회사에 취직중인 조선족 젊은이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무역스쿨은 배움의 장소, 나눔의 장소, 단합의 장소로 청도 여러 사회인사들의 성원속에서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국제무역의 현주소로 볼때 경제적 지식수단으로 총 동원되지 않으면 안되며 교육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는 시점에서 청도에 진출한 조선족 자녀들에게 국제무역의 지식을 전수하는것이 과학지식인들의 임무이며 차대무역스쿨의 취지는 젊은세대들에게 미래의 삶의 방식과 지혜를 가르치는것이라고 개막사에서 남용해회장은 말씀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유의상 청도 주재 한국영사관 부총영사는 지적인 향상을 할 시대가 다가 온만큼 발전의 원동력은 무역이며 골프, 문화, 역사에 관한 지식들을 배워 사회생활에 더 빨리 적을 할것을 기대하며 이번 스쿨이 단순한 사교장이 되지말고 많은것을 배우는 장소가 돼야 할것을 조언하였다.

주청도 한국무역관  관장 양장석은 또 이번 무역스쿨이 중국진출 한국기업에 자질있는 인재양성을 하는 장소가 되기 바랄것을 절실이 소망해왔다.

젊은 세대들에게 세계의 경제흐름을 알려주고 우리민족의 문화와 예절 그리고 무역경제실무를 가르쳐주므로하여 더한층 절박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생활과 회사생활을 하도록 인도해주는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차세대무역스쿨은 수선 청도에서 열심이 사업을 이루어가는 업체를 견학였다.

출발 직전 젊은이들은 자체로 팀을 구성하고 팀장까지 선출하여 평안도팀”, “경기도팀”, “절라도팀이렇게 우리 민족의 문화가 숨쉬는 조선팔도로 이름까지 달아주어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천태성에서 체육관, 아파트분양소, 모델하우스 등 여러곳을 둘러보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것을 느끼게 하였다. 국제 악기시장을 주도하는 세정아리안 같은 악기생산공장이 청도에 있다는 자체가 젊은 세대들에게는 아주 충격적인것이다. 성원복장과 금천체육용품회사를 견학면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은 수강생들에게 깊은 인사을 주었다.기업가들은 지금은 호황이겠지만 기업의 살길은 창신적 기술로 시장을 주도하기에 어느때나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을 기대했다.

6시경, 견학을 마치고 천태온천고프산장에 도착, 투숙배치후 또 온천사우나로 하루의 피곤을 풀었다.

4, 본격적인 강의 내용으로 들어갔다. 이번 행사의 제일 중요한 일환으로 그 교수진만 해도 만만치 않았다. 미래의 무역인을 꿈꾸고 있는 차세대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지식들을 알선하여 사회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과 청도 5개 대학에서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조선족 교수들을 동원하여 차세대들에게 지식을 전수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사회에 더 좋은 자세로 적응할수 있도록 지혜와 피땀을 아끼지 않았다.

 청도 농업대 경제학원 이명권박사 《무역이론 개황》부터 시작하여 중국에서 생활한 우리민족의 작가이자 교수인 박창묵 선생의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명절과 예절》, 청도 농업대 김정희 교수의 《회계를 알면 기업이 보인다》, 황제원 관장의 《중국 수출정책 변화와 한중교역에의 영향》, 청도 주재 한국총영사관 김영태 영사의 즉흥연설, 청도대 염광호 교수의 《우리문화의 발전》, LG 박영길 대표의 《기업에서의 무역실무 비지니스 담판》 이러한 순위로 강의는 저녁 6시 넘어까지 진행되였지만 모두 저녁 배고픈줄 몰랐다.

수강하는 과정에서 젊은들은 우리민족의 정체와 민속 예절에 대한 옳바른 인식, 기업인으로 알아두어야 할 회계분야, 한중교역의 실태와 청도 진출 한국기업의 현황, 인간성과 지역문화 차벌, 부모에게 배워야 할것 배우지 말아야 할것, 직장에서의 예의와 행위규범 그리고 대인관계의 중요성 등 차세대 젊은이들의 관심거리, 고민거리 등을 망라한 여러가지 지식들을 짧은 하루시간내에 얻을수 있을 뿐만이니라 또 문제점, 현실에서 고민이 많은 문제와 더 알고 싶은 문제들을 교수들과 직접 대화하며 사고하게 되었다.

송학웅 교수는 수강 총화에서 자신을 책임지는 차원에서 이 사회에 빨리 적응할것을 기대한다며 차세대들에게 많은 조언을 하여 주었다.

긴장하고 흥미로운 하루 공부를 마치고 저녁에는 젊은 세대들이 장끼를 자랑하는 노래자랑을 펼치었다. 이 장소에는 현재 청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 조선족의 인기 코미디 박춘호, 가수 김명환과 도선화씨 그리고 친목회 회원들의 동참으로 더 큰 열기를 올려주었다. 저녁 늦게까지 진행된 노래자랑은 1, 2, 3 등상과 인기상의 시상과 스쿨 참가자들이 남회장에게 전하는 감사패전달을 끝으로 《손에 손잡고》란 노래속에서 손에 손을 잡고 커다란 원을 그리면서 행사의 고조를 이루어 냈다.

행사 마직막 날, 즉묵에 있는 천태 해수욕장으로 이동, 푸르고 넓은 바다와 함께 젊은 세대들이나 교수들이던 모두 다 즐기는 축구시간이였다. 모래밭 축구는 힘들지만 모두 힘을 아끼지 않았다. 승부가 아니라 한세대 또 한세대의 민족의 미래를 열고 닦는 한 가족같은 분위기가 좋았다.

청도로의 이동과 함께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행사는 막을 내리었다. �은 시간이지만 모두 많은것을 얻을수 있는 그 장소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