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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 호주서/하얼빈김병건지회장 공로패

향기男 피스톨金 2007. 11. 11. 09:46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 호주서

——— 중국회원 100여명 참석

 2007/11/10 흑룡강신문

월드옥타 천용수회장이 김병건(우) 할빈 지회장에게 공로페를 수여하고 있다.

“호주 교민들이 당당하게 살고있는 모습과 해외 동포경제인들의 급성장한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주고 한인단체의 단합된 힘을 과시할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합니다.”

 

제12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한민족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천용수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는 '세계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이라는 주제로 최근 5일간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중국회원 100여명을 포함한  500여명회원과 래빈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1981년 창립된 옥타는 현재 51개국 96개 지회에 약 6000여명의 회원들을 보유하고있다.

 

호주에서 이 같은 큰 규모의 행사를 실시할수 있는것은 동포경제인들이 많이 성정했고 한인단체가 단합되였기 때문이다.

 

천회장은 행사 준비과정에서 겪었던 한가지 후담도 밝혔다.

"중국 회원 100여명이 한꺼번에 호주 비자신청을 해 상해 한국령사관에서 행사의 실존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몇번이나 걸려왔다. 대규모 인원이 일시에 행사 참석하기 위해 호주로 들어온다니까 믿기지가 않았다. 이렇듯 한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천회장이 옥타의 수장으로 자리한이후 추진한 사업들중 하나둘 결실을 보고있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