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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브랜드 조사 'CBI 지수' 1위 차지
호주가 가장 여행하고 싶은 국가 브랜드 지수(Country Brand Index, 이하 CB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세 번째 발표되는 CBI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퓨처 브랜드와 홍보 대행사 웨버 쉔드윅 산하 글로벌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 부서가 2천600여 명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관광 산업, 국가 브랜드 파워를 비롯해 최신 여행 트렌드, 여행 동기 등 부문에 대해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1위를 차지한 호주에 이어 미국과 영국이 2위, 3위를 차지했고.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스페인, 뉴질랜드, 그리스, 일본의 순으로 10위권에 포함됐다.
크로아티아, 중국, 아랍 에미레이트(UAE)는 향후 5년 동안 가장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은 '3대 떠오르는 별'로 선정됐다.
2007년 발표된 CBI에서는 주요 20개 분야에 대해 5위 국가를 선정했으며, 호주는 총 8개 부문에서 5위 안에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www.countrybrandindex.com에서 알아볼 수 있다.
◈ 2007 국가 브랜드 지수 (호주정부관광청 제공)
노컷뉴스기사입력 2007-11-26 07:02 
CBS문화부 정재훈 기자 floy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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