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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중해 석류빛 노을 보며 새로운 계획 세워볼까

향기男 피스톨金 2007. 12. 17. 23:20

 

지중해 석류빛 노을 보며 새로운 계획 세워볼까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산토리오,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선셋(sunset·낙조)’ 포인트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인구 30만 명의 항구 도시다.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최고급 휴양 리조트들은 관광객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한다면, 1964년 조성된 ‘키나발루 국립공원’을 방문해 보자. 2000년에 말레이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적인 동식물의 보고로 유명하다. 또한 키나발루 국립공원 근처에는 밀림 속에서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포링 유황온천이 있어 자연과 더불어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에 딱이다. 골프 코스가 갖춰진 리조트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야간 라운딩까지 즐길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와 가까운 보르네오 섬 주변의 바다는 해양 생물의 보물 창고. 자유투어가 마련한 ‘코타키나발루·산호섬+마카오 공짜 5일’ 상품을 이용하면 마카오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출발일: 매주 월·금요일

가격: 94만9000원부터

항공 및 숙박: 에어마카오·에어아시아, 비버리 리조트·르메르디앙·수트라하버 퍼시픽·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중 선택

방문지역: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마카오

문의: (02)3455-0005 www.freedom.co.kr

:::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줄 특별한 여행을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 살아 숨 쉬는 캄보디아의 다양한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행사닷컴의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역사 여행, 앙코르와트’에 주목해 보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역사의 도시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유적지 앙코르와트는 앙코르 왕조의 유적지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크메르 예술의 표현 테크닉이 최고조에 이른 수리야바르만 2세 때 건축돼 배치, 인테리어 모두 뛰어나 현대 건축 기술로도 흉내 내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하다는 평.

앙코르톰 내에 자리한 사원 바이욘, ‘언덕 위 사원’을 뜻하는 왓프롬, 앙코르 톰 남문 아래쪽에 위치한 프놈바켕 사원, 동양 최대의 호수 트레샵에 이르기까지 고개를 돌릴 때마다 역사의 웅장함과 마주하게 된다. 

출발일: 매주 월·화·목·금·토요일

가격: 프로그래스멀티항공 이용시 29만8000원부터, 대한항공 이용시 3박 5일은 39만8000원부터·4박 6일은 57만8000원부터, 아시아나 항공 이용시 59만8000원부터 드래곤로열호텔(준특급) 또는 등급호텔.

항공 및 숙박: 프로그래스멀티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 선택.

방문지역: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대

문의: 1600-6000 www.good.co.kr

::: 서유럽 6개국 

영화 속 배경에서 근사한 사진도 찍고 달팽이 요리를 맛보는 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이 아닐까. 호도투어가 내놓은 ‘서유럽 6개국 12일’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를 들르게 해 유럽의 ‘핵심’을 빠른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신사의 나라 영국 런던에선 대영 제국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대영박물관을 관람하고, 버킹엄 궁전에서 검은 털모자와 붉은 제복을 입은 근위병과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과 연말연시가 되면 더없이 화려한 샹젤리제 거리, 에펠탑, 개선문 등 겨울이면 낭만이 더해지는 프랑스도 놓치기 아깝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뾰족한 첨탑의 두오모 성당을, 로마에서는 영화 ‘로마의 휴일’의 배경이 된 트레비 분수 등이 기다리고 있다.

영국 런던‘빅 벤’.

출발일: 12월 28일, 2008년 1월 17일, 24일

가격: 189만~199만원

항공 및 숙박: 대한항공, 2급 호텔

방문지역: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위스 루체른, 이탈리아 밀라노·피사·로마·나폴리·폼페이·소렌토·피렌체·베네치아, 독일 인스부르크·하이델베르크·프랑크푸르트

문의: (02)6900-9000 www.hodotour.com

::: 호주·뉴질랜드 

한국과 계절이 뒤바뀐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겨울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올 겨울에는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선물 받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KRT투어는 전세기를 이용해 성수기에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호주·뉴질랜드 10일’ 등 다양한 호주 및 뉴질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한국서는 손을 호호 불어가며 한창 몸을 움츠리고 있을 때쯤, 바다에 뛰어들어 텀벙텀벙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니 추위를 싫어하는 ‘여름철새 형’ 여행객들에게 호주보다 더 좋은 곳이 없다. 호주 옆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나뉘며 ‘100% PURE(100% 순수한)’라는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 천혜의 자연을 자랑한다. 북유럽 외에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꼬불꼬불한 피오르드 해안까지 감상할 수 있다.번지점프 제트보트 등 흥미진진한 체험 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출발일: 12월 30일~2008년 1월 27일

뉴질랜드 로토투아.

가격: 호주일주 6일 139만원, 호주·뉴질랜드 북섬 8일 179만원, 호주 및 뉴질랜드 남·북섬 219만원

항공 및 숙박: 아시아나 항공 전세기, 파라마타호텔(시드니), 킹스게이트 호텔(뉴질랜드) 등.

방문지역: 호주 및 뉴질랜드 일대

문의: (02)2124-5533 www.krt.co.kr

::: 지중해 

살아 숨 쉬는 고대 로마 시대의 수많은 유적들과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의 파노라마가 있는 곳, 유럽인들에게 최고로 인기 있는 휴양지로 꼽히는 지중해 일대다.

포커스투어는 에게해의 짙푸른 바다가 눈부신 터키·그리스, 동서양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이색 지대 이집트, 중동의 떠오르는 별 두바이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아랍의 진주-두바이·이집트·그리스·터키 11일’ 상품을 판매한다.

지중해의 대표 나라 터키는 동서양의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저렴한 가격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터키의 대표 요리 케밥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다지게 한다.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일컬어지는 이집트와 아랍의 떠오르는 별 두바이 역시 놓치면 아까운 여행지. 이들 나라는 특히 겨울에도 코트 없이 산책할 수 있을 정도의 온화한 기후여서 한파를 피한 훈훈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겠다.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할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출발일: 12월 28일, 1월 4·18·25일, 2월 1·8·15·22일

가격: 269만원부터

터키 이스탄불.

항공 및 숙박: 에미레이트항공, 특급호텔
방문지역: 이집트·그리스·터키·두바이
문의: (02)397-3311~13 www.focustour.co.kr

[김신영 기자(정리)
sky@chosun.com]
[양효신 생활 칼럼니스트]
[사진=각 여행사 제공]
조선일보|기사입력 2007-12-17 10:06 |최종수정2007-12-17 11:15 기사원문보기


하수도 호텔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꿈결같은 산과 바다 그대 석포서 만나기를

눈 덮인 산 속 온천에서 묵은 피로 풀어볼까

세계서 가장 화려한 트리 오차드 로드의 크리스마스

교수님도 몰랐던 여행 에티켓, 알고 가면 더 즐겁다

 

 

 

 

                
                                     조국 대한민국의 현재 시간입니다.
                                                     

 

             
                             향기
                                  첨부이미지

 

                 겨울의 시작이자 한해를 마무리 해야할 12월입니다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男피스톨金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