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지회탐방

월드 옥타 동남아 협의회 활성화 대회 성황리에 개최

향기男 피스톨金 2008. 5. 17. 10:02

 

     월드 옥타 동남아 협의회 활성화 대회
                 성황리에 개최

 

 

 

2008-04-22 12:53 코리안프레스   

 

 

세계 60개국 6000여명의 회원 최고의 '한상 ' 네트워크를 실현한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 OKTA) 동남아 활성화대회가 옥타 말레이시아 지회 주최로 지난 4월8일부터 3일간 쿠알라룸푸르 니코 호텔에서 개�됐다.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세계옥타 회원들 및 말레이시아 현지 교민 사업가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진행 및 마무리 됐다.

  
8일에는 LA, 뉴질랜드, 북경, 대만 등 세계 60개국에서 방문한 60명 남짓의 VIP옥타회원을 대상으로 니코호텔에서 환영만찬이 열렸다. 말레이시아 지회장이자 동남아 협의회 회장을 겸임하는 권병하 헤닉권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한국 교역량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시장의 앞마당이라 할 수 있는 동남아지역이 사실상 이렇다 할 옥타 활동이 없어 불모지나 다름없다”면서, “동남아에 옥타의 깃발을 휘날리게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성화 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사업영역이 넓어지고 좋은 인연을 맺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용수 월드옥타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남아에는 잠재 회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월드옥타에 기여하지 못한채 다른 지역의 회원들과는 달리 지역사회에 국한되어 있는 편”이라고 말하고, 동남아 지역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동남아 활성화 대회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권병하 회장에 “지도자는 실천하는 지도자가 진정한 지도자”라며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9일, 니코호텔에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 대회 공식행사에는 각국 회원과 200여명의 말레이시아 교민들이 참석해 뜨겁게 호응했으며, 양봉렬 주마 한국대사, KOTRA쿠알라룸푸르 황규준 관장, 윤영곤 국제통상전략연구소장, 오정근 한국은행국장 및 동남아중앙은행 국장 등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봉렬 대사는 격려사를 통해 대회 준비 관계자 및 먼곳에서 참석을 위해 달려온 옥타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미국, EU, 중국 다음으로 규모가 큰 세계시장인 동남아 지역에서 동남아 옥타가 우리 나라 중소기업의 수출 발판과 조력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봉렬 대사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에는 한류열풍 등으로 인해 현지 우리 기업의 이미지가 올라가 있고, 우리 기업과의 합작을 희망하는 현지 기업도 많이 있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의 참여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고, 동포들이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여 현지와 우리 지역(한국)을 연결해 줄 수 있다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대사는 또 “세계 경제의 양대축으로도 불리는 중화권 화상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우리의 한상 네트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서 월드 옥타 증경회장인 이영현 영리 트레이딩 회장의 수출신화 특강, 월드옥타 이사장인 월셔은행 고석화 회장의 성공신화 특강, 윤영곤 박사의 신제품 및 신시장 특강, 오정근 박사의 경제전망 특강이 연속 진행됐으며, 교민 등 참석자들은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 내용에 갈채를 보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모국과의 무역증진에 기여하고, 모국상품 해외시장 진출에 공헌하며,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이익증진 도모, 지구촌 해외한인 경제네트워크 결성 및 국위 선양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1981년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됐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700만 재외동포 경제단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월드 옥타는 차세대 무역인 양성사업,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등을 통해 진보하고 있으며 동시에 회원 인증서 발급제도 및 멤버쉽카드를 이용해 각국 회원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결속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리안프레스 서원희 기자|www.kore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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