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하얼빈공대 중한경제연구소와 하얼빈옥타 공동 주최 흑룡강성 투자환경경제포럼 현장. |
|
|
중국 하얼빈은 일제시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로 우리에게 친숙한 곳이다. 인구 980만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국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겨울철에는 국제빙등,빙설축제로 유명하다. 2006년7월 설립된 하얼빈지회(회장 김병건·54·사진)는 World-OKTA 104개 지회중 88번째이자 중국17개 지회중 10번째로 설립된 지회다.
world- OKTA 하얼빈지회는 설립 때부터 중국 내 한인과 동포사회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단체 구성원이 한국출신 재중기업인과 중국조선족 동포기업인으로서 중국 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게 하나되는 동포 경제단체로 그 첫 발걸음을 시작한 곳이다.
전체 60여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하얼빈지회는 창립 이후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주간경제소식과 분기별 무역투자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차세대 무역인포럼, 지역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지원, 시정부와 투자기업 간 교류회, 기업간담회를 개최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얼빈 한국주간 투자 유치 교류활동까지 회원사의 이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매우 적극적인 노력을 펴고 있다.
현재 등록돼 있는 한인 회원사 중에는 중한합작투자기업 성공사례로 꼽히는 건축면적 4만 7천㎡로 동북3성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가구전문상업센터 신길가구성 김병건 회장을 비롯해 건설.부동산 개발 및 투자사업을 하는 흑룡강형리투자공사 임명수 회장, 자동차 브테이크 시스템으로 중국자동차 부품시장 제패를 꿈꾸는 만도자동차부품 송한상 대표. 오폐수처리 전문기업인 보성환보설비유한공사 유구준
대표. 중국 최초 한국 화장품을 현지화에 정착시킨 ICS화장품 김남일대표 등이 활약하고 있다. 동포기업인으로는 흑룡강성 조선족상공회 회장으로 쌍룡급수설비유한공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인한동사장. 또 국가기간산업 중점항목으로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석유 및 산업용펌프를 생산하는 경공림펌프 박성공동사장, 녹색건강 식품기업으로 식용버섯을 가공해 수출과 내수를 하는 흑룡강성 최대규모의 대천건강식품그룹과 중한 합작기업 대천환보과기유한공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천옥금동사장, 의약 의료기기 식품등을 전문으로 수출입하는 명산국제무역 서학봉동사장,흑룡강성 모피생산 및 수출 최고회사 카미모피 최명철동사장,
조선족기업가로는 최대규모의 부동산 개발회사 룡무부동산개발의 김봉기동사장, 신개념의 포도농원으로 레저를 겸비한 새로운 신농업도전을 이루어가고 있는 서문성동사장. 하얼빈여행총공사 권용현동사장은 흑룡강최대규모의 여행사로 지역사회와 불우동포들 지원사업과 장학사업에 선도적인 역활을 담당하며 모범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있는 대표적인 재중동포 회원사이다.
이밖에 국제통상연구위원으로 활동중인 하얼빈공대 중한경제연구소 김동주소장과 김월배박사.하얼빈 대학교수협의회 회장 겸 하얼빈공대교수 백기성박사와 한국대진대하얼빈캠퍼스 강갑원학장(교육학박사) 이 적극적으로 지회활동을 하고 있다.
하얼빈지회 차세대중에는 차세대4기로 흑룡강성예술연구소 연구원이대무씨. 해외시장개척요원 1기인 한국국민은행 하얼빈분행 류명춘씨. 차세대 5기인 흑룡강신문사 뉴스부 김호씨. 차세대6기로 중국인민대학 박일성,흑룡강대외무역대학 주은실씨 등 젊은 미래의 기둥들이 열심히 할동하고 있다
|
|
|
|
|
▲ 하얼빈지회 창립식에서 World-OKTA 서진형 회장이 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
|
|
하얼빈지회는‘월례모임’형식의 정보교류마당 "방앗간모임"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회원사들에게 해외사업동향과 중국사업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하얼빈공업대학 중한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중한경제무역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차세대무역인들을 위한 산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무역인포럼"을 지역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 실시하고 있다,
매년6월과 12월에 개최되는 하얼빈국제무역박람회와 국제빙설무역박람회에 참여해 지회 역할을 최대한 살리면서 회원사 들의 사업신장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또 지난해 실시한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건 하얼빈지회장(사진)은 최고 옥타에 최고지회를 만들기 위해 금년에는 월드옥타 104개 지회중 상위10% 진입을 목표로 하면서 “중국내 동포기업들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자주 모여 친분을 쌓고 정보를 공유 하는 지회 구축을 올해의 업무추진 방침으로 삼고 있다”며, 친교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또 “중국내 동포사회 특수성을 극복하고, 하얼빈의 한인경제인과 조선족 경제인을 모두 하나로 엮는 공동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한 만큼 매년 월드옥타가 주관하는 대표자대회와 한인경제인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대회를 통해 중국내 지회는 물론 세계 각국 지회와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한국 지식경제부 소속으로 지난 1981년 한국의 수출정책과 무역에 대한 시대적인 열망속에 창립한 재외동포단체 중 가장 큰 단체로 현재 55개국 104개지회와 7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할빈지회는 2006년에 88번째로 설립되어 김병건씨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동포경제인과 한인경제인들이 하나되는 지회를 만들어가면서 한민족 글로벌 경제네트워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중국활성화대회에서 "2008 지회사업" 발표를 하고 있는 김병건 지회장
<하얼빈지회 회장단 및 조직?
<지회 사무실> 주소 : 中國 哈爾濱市 南崗區 宣花街 288 우편 150001 290th, Xuanhua street, Nangang Dist, Harbin,China 전화: 86-451-8273-7438 팩스: 86-451-8273-7436
모바일:86-133-1364-3679
● 회 장 : 김병건(신길가구성/신길재부빌딩 총경리) ● 이사장 : 박성공(경공림펌프 동사장)
● 부회장 : 한승기(하얼빈 아시아나지점장)
권용현(해외여행총공사 동사장) 천옥금(대천건강식품그룹 동사장) 곽태분(태리천무역공사 동사장) 김춘자(남미화원유한공사 총경리) ● 고 문 : 김인환(쌍룡급수설비 동사장/흑룡강성조선족 상공회장) 유구준(보성환보설비 동사장) 임명수(흑룡강 형리투자공사 동사장) 송한상(하얼빈 만도자동차부품 총경리) 김봉기(룡무 부동산개발 동사장) 서문성(송북포도원 동사장)
● 자문위원:한광천(흑룡강신문사 부사장) 강갑원(대진대 하얼빈캠퍼스 학장/교육학박사) 백기성(조선족교수협회장/하얼빈공대 공학박사) 김계호(하얼빈개발구위원회 부국장) 허용호(흑룡강조선말방송국 부국장) 김 용(광대은행 하얼빈홍기지행 부행장)
● 감 사 : 김남일(하얼빈ICS회장품 동사장) 최명철(하얼빈카미모피 동사장)
● 국제통상 연구위원 : 김동주(하얼빈공대 중한경제연구소 소장/교수) 김월배(하얼빈공대 중한경제연구소 경제학박사)
● 법률고문 : 박옥란(흑룡강변호사 사무소)
● 차세대위원 : 이대무(흑룡강성 예술연구소연구원/차세대 4기)
류명춘(한국국민은행 하얼빈분행/개척요원 1기)
김 호 (흑룡강신문사 뉴스부기자/차세대 5기)
박일성(중국 인민대학교/차세대 6기)
주은실(흑룡강대외무역대학/차세대 6기) |
2008 이천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세계각국 차세대 리더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