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하 헤닉권 코퍼레이션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재외동포 권익 신장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헤닉권 코퍼레이션 권병하 회장(60)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1982년 말레이시아로 이주한 후 버스덕트 시스템 전문 제조수출업체 헤닉권을 설립 운영,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경쟁하여 현재 당당히 업계 세계 최고로 성장시킨 권병하 회장은 제22대, 23대(1989-1992) 말레이시아 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 말레이시아 지회장 및 15대 월드옥타(World-OKTA)의 수석부회장으로써 활약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사회에 꾸준히 기여 봉사한 공을 안정받아 정부로부터 다토(DATO) 작위를 수여받은 바 있는 인물이다.
말련 권병하회장에 국민훈장 모란장 | |
[2008/12/04, 08:05:52] 코리안프레스 |
제2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지난 달 21일 쿠알라룸푸르 니코호텔에서 열린 훈장 전달식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하여 양봉렬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가 훈장을 전달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된다. 특히, 국가원수와 그 배우자에게만 수여되는 최고훈장인 1등급 무궁화대훈장의 뒤를 잇는 2등급 모란장(牧丹章)은 국민에게 직접 수여되는 훈장 중 가장 상위의 훈장이기에 이번 권병하 회장의 훈장 수훈은 개인의 기쁨이자 말레이시아 교민사회 공동의 영광이기도 하다. 1982년 말레이시아로 이주한 후 버스덕트 시스템 전문 제조수출업체 헤닉권을 설립 운영,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경쟁하여 현재 당당히 업계 세계 최고로 성장시킨 권병하 회장은 제22대, 23대(1989-1992) 말레이시아 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 말레이시아 지회장 및 15대 월드옥타(World-OKTA)의 수석부회장으로써 활약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사회에 꾸준히 기여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다토(DATO) 작위를 수여 받은 바 있는 인물이다. 지금도 꾸준히 현지 대학내 한국어학과 및 현지 경찰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각종 한인 발전행사를 주최.후원하는 등 활발히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양봉렬 대사는 21일 기념행사에서 "권병하 회장은 우리 정부가 바라는 가장 상징적인 해외동포상을 보여주는 모델 케이스다. 모란장의 수여는 첫 번째로 개인의 성공, 두 번째로 소속 사회에 대한 기여와 환원, 세 번째로 고국과의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요건을 두루 갖춘 분이라는 것을 정부가 인정한 결과다"면서 "귀감 사례가 되어 많은 동포 분들이 그 뒤를 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수훈 소감에서 "우리는 빈손으로 세상에 태어났다. 저 또한 말레이시아에 올 때 빈손이었다. 어떻게 저 혼자 이 성공을 이룰 수 있었겠나.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지도편달이 없었다면 오늘의 영광도 없었을 것이다. 감사한다"면서 "과거를 돌아보면 우여곡절과 난관도 있었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과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이 지역사회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www.koreanpress.co.kr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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