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월드-옥타 2008송년 총회 열려 | ||||
제2대 할빈지회장에 박성공 당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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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흑룡강신문 | ||||
본사소식 22일 저녁 할빈조선족상공회, 재할빈한국투자기업협의회 , 할빈시조선족교수침목회 등 단체대표와 할빈시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빈 월드-옥타(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2008송년총회가 할빈에서 열렸다. 송년총회 개최에 앞서 사천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송년총회는 월드-옥타 동영상 방영, 김병건지회장 활동경과 보고, 공로패 수여 , 제2대 신임회장 선출, 신임회장 수락연설, 전임 지회장에게 공로패 기증, 래빈 축사, 지회회기 이양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1981년에 출범한 월드-옥타는 현재 56개국에 108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해외거주 회원이 6천여명에 달한다. 월드-옥타는 세계 한민족 경제권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할빈 월드-옥타는 2006년 7월 12일 설립되여 회원간 정보교류, 차세대무역경제포럼 개최, 한중경제포럼 개최, 불우이웃돕기 (5가족에 매월 200원씩 지원), 4명 차세대무역인 한국 연수, 2개회사 월드-옥타본부 인증서 수령, 2명 연구원 월드-옥타본부 연구위원 위촉장 수령 등 사업을 추진했다. 경과보고후 할빈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할빈대천회사 천옥금 리사장(녀, 조선족)과 한국아시아나 할빈지점 한승기 지점장(한국인)에게 김병건 지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뒤이어 제2대 신임지회장을 선출했는데 할빈경공림펌프유한회사 박성공리사장(51세, 조선족)이 당선됐다. 박 지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월드-옥타는 회원사에 거대한 상업기회와 세계진출 무대를 제공했다며 월드-옥타를 잘 활용하여 할빈의 지역경제발전을 추진하고 회원사들을 위해 봉사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지회장은 수락연설후 할빈 월드-옥타 사업에 헌신한 김병건 초대지회장에게 공로패를 기증, 아울러 김병건 전임지회장이 공적을 인정받아 월드-옥타본부 차세대교육위원회위원장으로 발탁된것을 축하했다. 행사 마지막 순으로 박성공 신임지회장이 김병건 전임지회장으로부터 월드-옥타 회기를 이양받았다. 할빈월드-옥타는 조선족과 한국인 회원이 반반씩 되는데 조선족과 한국인 화합의 본보기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 리수봉 기자 esubu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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