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e-Lounge

월드옥타 차세대무역스쿨 한국교육 성황리에 끝나

향기男 피스톨金 2010. 7. 20. 12:14

“세계 경제 이제 우리가 책임질래요.”
월드옥타 차세대무역스쿨 한국교육 성황리에 끝나
[0호] 2010년 07월 16일 (금) 14:15:20 오재범 기자 dreamkid94@yahoo.co.kr
   
국회를 방문한 차세대무역스쿨 수료생. 이들은 국회 견학 후 해외동포무역포럼 소속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무역인 사관학교. 월드옥타(World-OKTA,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차세대무역스쿨에 붙어있는 애칭이다.

매년 세계각국에서 선발된 인재들을 한국에 모아놓고 무역실무를 가르치는 동시에 철저한 사생활 관리 등을 통해 상호 네트워크 확립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올해 한국 방문 무역스쿨이 끝나기 직전인 지난 14일 오후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는 이들의 교육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이 열렸다.

79명의 참자가들은 미리 8~10명씩 조를 만들어 사업아이템을 선정하고 재무계획, 향후 전망까지 가상시나리오를 만들어 발표했다. 그러자 태양열을 이용한 커피온도유지기, 옥수수로 만든 친경 식기도구, 웰빙호떡까지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이중 내외빈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던 아이템은 일본의 회전초밥식당 형식을 응용한 한식당 체인점.

“회전식 초밥형식을 한식에 적용해 다양한 기호를 지닌 외국인 손님들이 한식요리를 자유롭게 골라먹게 만들면 됩니다. 한식의 특성상 따뜻하게 먹어야 하는 음식은 더운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이동시키고 반대인 차가운 음식은 찬물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 내용을 발표한 1조원들은 연예인 패리스 힐튼이 미국에서 유명한 채식주의자임을 강조하며, “유명한 한국음식은 대부분 고기가 들어가거나 바탕이 된 음식이지만, 반면에 기본 밑반찬은 야채가 많기 때문에 음식을 자유롭게 골라먹는 시스템이 적합하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참가자들이 제품설명을 위해 직접 연기까지 선보였다. 이들은 제품 경쟁력 중 하나로 홍보를 뽑았다.
옥타 회원 네트워크를 이용한 아이템도 출현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물에 녹는 화장지. 일본 옥타 회원 한명이 관련 특허와 제조공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한다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가격단가를 실제로 맞춰보니, 중국 내수시장에 충분히 진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산층이 급격히 늘고 있어,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 등을 만들면 됩니다.” 광저우에서 온 중국동포인 김충근씨는 조만간 관련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제품 공략대상 1순위로 중국 내수시장을 뽑았다. 하지만 제조는 동남아시아를 들었다.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장에서 소비자로 급속히 변하고 있고, 정부의 규제가 심해져 외국기업에게 불리한 상황입니다. 안정적인 인건비를 유지하려면 동남아가 오히려 좋은 여건입니다.”

이렇게 발표시간이 끝났다. 이후 수료식이 진행됐고, 우수 수료생 4명이 선정됐다. 또 조별 평가에서는 회전식 한식당을 발표한 1조가 1위를 차지했다.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을 방문한 차세대들이 에너지 절약 스티커를 지구본에 붙이고 있다. 설명을 경청한 이들은 “어디에서 살던지 에너지를 절약해야겠어요.”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다음날인 15일 전주를 떠나 성남 코이카(KOICA)본사를 방문해 장현식 이사의 한국의 대외구호 지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서울 양재동으로 이동해 코트라 유영규 차장의 코트라의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주혜윤씨는 “처음에 많이 망설였지만, 각국에서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친구들이 많이 와 점점 많이 즐거워졌다”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다음 일정으로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한국에서 세계 각국의 차세대 대표 100명이 참가하는 지도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재외동포 2세, 고국서 병영체험

입력시간 2010.07.13 (07:43)

<앵커 멘트>

재외 동포 청년들이 고국을 찾아 병영 체험을 하며 분단의 아픈 현실을 체험했습니다.

난생 처음 군복을 입어보며 조국애도 키웠습니다.

최건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쳐보지만, 곧게 펴라는 다리는 덜덜 떨리기만 합니다.

인간이 가장 두려움을 느낀다는 11미터 높이.

한참을 망설이고 머뭇거리다, 줄 하나에 의지해 몸을 날립니다.

<인터뷰>태경록(파라과이 국적) : "젊은 한국친구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해서 정말 마음이 든든하고요, 이런 체험을 통해서 저도 한국인임을 느낍니다."

아버지 나라를 찾아온 세계 40여 개국 재외동포 청년 80여 명이 군부대에 입소했습니다.

방독면도 써 보고 침낭에도 들어가 보지만 무엇보다 처음 손에 쥐어보는 소총이 마냥 신기하기만합니다.

 

<인터뷰>김지현(오스트리아 국적) : "총이 생각보다 무거운데요, (느낌이 어때요?) 무겁고 일단 군대, 군인들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병영체험이었지만, 분단된 조국의 아픈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심경섭(중령/35사단 기동대 대대장) : "남북 분단의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국방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난생 처음 군복을 입어본 재외 동포 청년들, 사는 곳은 달라도 고국에 대한 사랑과 긍지는 다르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사진을 클릭사히면 새창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KBS 뉴스>

 

 



전주대, 재외동포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

기사입력 : 2010-07-09 13:55

 

전주대(총장 이남식) 국제교육교류원은 9일 100명의 해외한인무역인을 초청, ‘2010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고석화)가 주최하고 전주대가 주관하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9일 첫 날은 World-OKTA 고석화 회장이 특강을 하며, 김완주 전북지사 초청 만찬이 있으며,

10일 둘째 날은 김병건 위원장의 특강(World-OKTA 차세대 네트워크의 현황과 미래),

윤조셉 원장의 강의(World-OKTA Identity), 류경재 연구위원의 강의(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활용), 강창현 부위원장의 강의(글로벌 비즈니스와 국제무역), 전북도국제협력관 전라북도 중소기업제품 소개, 분임토의,

11일 셋째 날은 한영주 연구위원의 강의(동아시아 시장과 글로벌 마케팅), 이남식 총장 특강,

12일 넷째 날은 육군2632부대 병영체험, 새만금 현장 견학,

13일 다섯째 날은 각분야 연구원 강의(글로벌 시장의 동향과 네트워크:미주. 동남아. 일본. 중국. 중남미. 중동),

14일 여섯째 날은 이영현 증경회장의 글로벌 CEO 강의,

15일 일곱째 날은 국회에서 차세대 국회포럼간담회 및 만찬 등이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전주대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한국인 동포 1.5∼4세대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스타타워 기숙사 및 평화관 강의실 일대에서 이루어진다. 이로써 전주대는 국제무역,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이들에게 교육하여 해외 한국인 무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북도와 전주시 등 지자체와 상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주대 관계자는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은 한국경제와 국제통상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현지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차세대 경제리더를 육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 noja@fnnews.com

 

 

 

35사단,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일일 병영체험

기사입력 2010-07-12 10:08

 

【전주=뉴시스】김성수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이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일일 병영체험을 실시한다.

35사단은 12일 오전 10시 미국 등 40여 개국 재외동포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교식을 갖고 제식훈련과 특공무술 시범, 서바이벌 체험, 안보영상 시청 등 프로그램으로 일일병영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병영체험에 참여하는 재외동포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관하고 전라도가 후원하는 제8기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 참가자들이다.

 

한편, 차세대 무역스쿨은 재외동포들에게 한국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상품 수출의 전도사로 양성하는것을 목표로 지난 8년 동안 61개국 111개 지회에서 개최, 현재까지 총6995명이 수료했다.

 

ikss@newsis.com

<자료출처 : 뉴시스>


 

연합뉴스 

<카메라뉴스> 병영체험 재외동포 무역인들

기사입력 2010-07-12 15:24 | 최종수정 2010-07-12 15:40

 



병영 체험하는 재외동포 무역인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에 참여한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인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35사단에서 진행된 병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격을 배우고 있다. 재외동포 100여명은 이날 사격 훈련과 함께 제식훈련, 서바이벌 체험 등을 하며 군 생활을 맛봤다. 2010.7.12
doin100@yna.co.kr

 

(전주=연합뉴스)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에 참여한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인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35사단에서 진행된 병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격을 배우고 있다.

재외동포 100여명은 이날 사격 훈련과 함께 제식훈련, 서바이벌 체험 등을 하며 군 생활을 맛봤다.

 

모국 방문교육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가 차세대 한인 무역인을 양성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61개국, 100명이 참여해 15일까지 진행된다. (글ㆍ사진 = 백도인 기자)

 



병영 체험하는 재외동포 무역인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에 참여한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인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35사단에서 진행된 병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격을 배우고 있다. 재외동포 100여명은 이날 사격 훈련과 함께 제식훈련, 서바이벌 체험 등을 하며 군 생활을 맛봤다. 2010.7.12
doin100@yna.co.kr

doin100@yna.co.kr

 

<자료정리:하얼빈 김병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