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WORLD-OKTA 대표자대회

김총리 월드옥차 15차세계경제인대회 "글로벌 한인경제인 네트워크 지원"

향기男 피스톨金 2010. 10. 29. 11:13

 

김총리 "글로벌 한인경제인 네트워크 지원"


축사하는 김황식 총리 (고양=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연합뉴스,새계해외한인무역협회,경기도 공동주최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만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10.10.27 jeong@yna.co.kr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식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경기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했다. 2010.10.27


"G20 서울회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좋은 기회"

(고양=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김황식 국무총리는 27일 "지금까지 무역을 통해 국부를 창출한 것처럼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번영을 키워야 한다"면서 "정부는 `글로벌 한인경제인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연합뉴스, 경기도 공동 주최로 열린 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만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식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운데)와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오른쪽)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경기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했다. 2010.10.27 andphotodo@yna.co.kr

김 총리는 "세계 곳곳에서 크게 성공한 한인경제인 여러분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여러분이 어디에 살고 있든 대한민국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희망이고 우리의 이미지를 높이고 널리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라고 격려했다.

내달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관련, "세계의 이목이 우리나라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며칠 전 열린 G20재무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환율갈등의 해법을 찾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제 G20 정상회의를 통해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드는 중심국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의가 기업인 여러분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러분은 세계 각국에서 굳건한 의지와 피땀 어린 노력으로 한민족의 위상을 크게 드높이고 있다"면서 "특히 활발한 무역을 통해 수출한국의 한 축을 담당해 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환영사하는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 (고양=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연합뉴스,새계해외한인무역협회,경기도 공동주최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만찬에서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0.10.27 jeong@yna.co.kr

김 총리는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선진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다"면서 한인 경제인들이 `더 큰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hanajjang@yna.co.kr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 만찬 주재

(일산=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한 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7일 저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열린 이번 한인경제인대회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서 지난 25일 수원에서 개막돼 이날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월드옥타와 경기도,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상품박람회인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돼 800여개 중소기업과 750여명의 해외 한인무역인이 거의 1:1 비율로 참석해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통상전략연구원 포럼,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한 해외 인턴십 설명회, 한인 경제인 대상 경기도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과 경기도 투자환경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석화 월드옥타 회장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폐막식 연설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만족스럽다"며 "국내 기업인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해외동포 기업인은 노련한 수출 전략으로 상호 협력해 이번 대회를 통해 맺어진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은 폐막식에 이어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베푼 만찬 인사말에서 "이번 월드옥타 대회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렸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뜻이 깊다"면서 "우리나라가 G20 의장국이 된 것은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안경률(국회 해외동포경제무역포럼 대표), 홍준표, 이군현, 백성운, 조진형, 주호영 의원(이상 한나라당), 손학규 민주당 대표, 정장선, 김성곤, 김영진 의원(이상 민주당), 김용구 의원(자유선진당), 이재오 특임장관, 김덕룡 청와대 국민통합특별보좌관,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강남훈 재외동포재단 이사, 김성엽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봉두완 한미클럽 이사장, 조문현 세계한인변호사회장, 한준우 킨텍스 대표,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사장, 신현태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장, 김재현 전 공주대 총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회장, 지영길 한국언론인협의회 본부장 등 다수의 외빈들이 참석했다.

kjw@yna.co.kr



인사말 하는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환영사하는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 (고양=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연합뉴스,새계해외한인무역협회,경기도 공동주최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만찬에서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0.10.27 jeong@yna.co.kr




김덕룡 특보, 이명박 대통령 축사 대독

(고양=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수원시와 고양시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저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경기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상품박람회인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와 연계 개최돼 800여 중소기업과 750여 명의 해외 한인무역인이 거의 1:1 비율로 참석해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통상전략연구원 포럼,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한 해외 인턴십 설명회, 한인 경제인 대상 경기도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과 경기도 투자환경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석화 월드옥타 회장은 이날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폐회식 연설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만족스럽다"며 "국내 기업인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해외동포 기업인은 노련한 수출 전략으로 상호 협력해 이번 대회를 통해 맺어진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유지.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고 회장에게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 사장은 폐막식에 이어 주최한 만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월드옥타 대회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렸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뜻이 깊다"면서 "우리나라가 G20 의장국이 되는 과정에서 옥타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코 과소평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연합뉴스,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경기도 공동주최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만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10.10.27



(고양=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연합뉴스,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경기도 공동주최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만찬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10.10.27


이어 김덕룡 청와대 국민통합특별보좌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고, 김황식 국무총리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만찬에는 이재오 특임장관, 조진형, 백성운 의원(이상 한나라당), 김성곤, 이낙연, 신학용, 정장선, 김영환(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의원(이상 민주당), 김용구 의원(자유선진당),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 최성 고양시 시장, 정동수 법무법인 율촌 고문, 강남훈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봉두완 한미클럽 이사장, 조문현 세계한인변호사회장, 한준우 킨텍스 대표,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사장, 신현태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장, 김재현 전 공주대 총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회장, 지영길 한국언론인협의회 본부장 등 여러 외빈이 참석했다.

kjw@yna.co.kr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주최..월드옥타 회원들 참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국내 녹색산업 부품 소재의 수출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회장 안경률 한나라당 의원)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정부의 부품소재 발전 주요 정책'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의 신소재 개발 전략을 소개하고 2018년 한국이 세계 4대 부품소재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박기출 월드옥타 싱가포르 지회장은 `해외 동포 경제인 & 한국 유망 중소기업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발표, "2010년부터 아세안자유무역협정(AFTA) 시행으로 세계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아시아 생산기지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면서 아시아에서의 자동차 부품 생산 및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문병철 지식경제부 주력산업팀장과 오성근 KOTRA 해외마케팅 본부장, 윤조셉 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원장, 이옥순 (주)산옥스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과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과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박희태 국회의장과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 대표(이상 한나라당),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이희범 포럼 자문위원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축사를, 고석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이 내빈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