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초가을 나의 용기

향기男 피스톨金 2005. 11. 28. 22:41
*☆오늘하루는 나의 큰 용기입니다☆*

    *☆오늘하루는 나의 큰 용기입니다☆* 환한 햇살 사이로 비치는 님의 미소가 오늘 하루 나의 큰 용기입니다.
    어제까지의 일들은 어려웠어도 오늘 님이 보여줬던 미소로 넉넉히 이길 힘이 새로 생깁니다. 지금 함께 드는 아침에 담뿍 음식 가득히 담겨진 님의 정성이 오늘 하루 나의 큰 자신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은 힘이 들지만 오늘 님이 담아주는 정성이 어떠한 불가능도 능히 이깁니다. 지금 삶의 현장 속에서 심장 깊숙하게 울려주는 님의 음성이 오늘 하루 내가 사는 삶입니다. 세상 불의한 자리에 앉지않도록 오늘 님의 두손모은 기도가 그러한 유혹까지 뿌리치게 합니다. 믿음 소망 함께 가꾸며 내게 하늘에서 님 같은 선물을 준 것은 사랑하며 살라 하신 뜻입니다. 매일 님과 함께하는 이 복된 세상 훗날 하늘이 님의 삶을 거둬갈 때도 나도 함께였으면 행복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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