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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대하 탄광폭발 조난자 150명

향기男 피스톨金 2005. 12. 2. 09:51

칠대하 탄광폭발 조난자 150명
2005-12-01 10:14:44   

—가족 배상협의에 서명

   본사소식 흑룡강신문

 

사고재해구조지휘부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29일 21시까지 갱도내의

조난자가 148명에 달했다. 지면기계방에서 조난당한 2명을 합치면

총 150명이 이번 폭발에서 사망했다.

 

갱도내의 5명 실종탄부에 대한 수색작업은 진행중에 있다. 현재 이미 20여명 조난자가족에서 배상협의에 서명하였다.

 

'11.27'폭발사고후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국장 리의중은 행방불명의 탄부들을 전력으로 수색구조해야 하며 차생사고의 발생을 엄히 방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무엇때문에 광부안전등과 갱도입구신원검사에서 확정된 인수는 221명인데 출근부에는 254명으로 적혀있는가? 나머지 33명의 정형을 알아보았는가?'

 

리의중이 회보회에서 재차 질문을 들이대자 관계 책임자는 '33명의 가정을 찾아 일일이 조사해본데 의하면 사고발생 당시 그들은 갱도내에 있지 않았다.

 

그중 4명은 출근시 얼굴만 내밀었을뿐이고 29명(보조공)은 갱도내에 내려갔다가 일을 마치고 사고발생전에 이미 지상으로 올라왔다. 탄광에 확실이 관리면의 문제가 존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