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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프라CC는 방콕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도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파타야 방면으로 1시간20분 정도 이동하면 된다.
그 이동로도 고속도로여서 드라이브하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골프장의 그린이나 페어웨이는 한국형 잔디로 매우 양호하다. 하지만 그린은 빠른 편이어서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하루 이틀 정도 라운딩하면서 그린에 적응하는 것이 좋은 기록을 내는 방법이다.
주변의 열대성 풍경과 골프장이 조화를 이루어서 한번만 찾아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한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태국 내에서 손꼽히는 토너멘트 코스다.
타이오픈 개최지이기도 하다. 방프라CC는 숙소와 골프장이 한곳에 있어서 운동 후에 휴식을 취하기 편하다.
이곳은 일본 프로모션에서 직접 운영해 한국인의 정서에도 잘 맞고, 음식 또한 태국식·일식·양식 등과 더불어 한식도 준비되어 있다. 밑반찬 몇가지만 준비하면 음식 불편은 전혀 느낄 수 없다.
샤워 시설은 태국에서 보기 드문 욕탕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운동 후 따뜻한 물 속에서 목욕을 즐기실 수 있다.
또한 현지 태국 직원들이 영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한 영어만 해도 의사전달이 가능하고 현지 직원이 3명이나 있어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리조트와 골프장 클럽하우스까지 1분 이내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운동 후 혹은 운동 중에 숙소에 들러 쉬는 데 불편함이 없다
. 숙소는 3층 건물로 리조트 형식의 숙소이고 수영장·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 여행에도 좋다.
방프라CC 골프장에서 10분 이내에 시라차·크리스털베이CC 등 여러 곳의 골프장이 있다.
골프를 즐기지 않을 때에는 파타야·라용·시라차 지역의 해양레저스포츠, 시내관광, 알카자쇼, 시내백화점 쇼핑, 타이전통 마사지 등의 여러 가지 관광코스를 즐길 수 있다.
3박5일 무제한 골프 패키지 주중 출발.
79만9,000원부터. (02)3443-3577
〈강석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