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시,아름다운 당신의 손

향기男 피스톨金 2006. 5. 5. 11:36

 

                 아름다운 당신의 손 

 
      아름다운 당신의 손

            김홍성
      힘들고 치쳐 있을때
      잡아주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슬프고 외로울때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사랑하고 싶을때
      양어깨를 감싸주는 손
      얼마나 포근 할까요

      쓸쓸히 걷는 인생길에
      조용히 다가와 잡아주는 손
      얼마나 따뜻 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이
      닿기만해도 마술에 걸린 듯
      전율이 흘러 더 잡고싶은 손

      함께하는 당신의 손이 있기에
      영원히 놓지 마세요
      아름다운 당신의 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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