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詩,호주머니

향기男 피스톨金 2006. 6. 5. 13:00

 

                    詩, 호주머니



 


호주머니 
         / 운상 
나의 호주머니는 
무엇을 넣어야 걱정하던 
호주머니 
세상 사람들이 
모두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도 
호주머니는 
넣을것 없어 
빈손인가 
나의 호주머니는 
언제나 불럭 할까 
저녁만 되면 
주먹두개 불럭 불럭 
..........................


여름의 시작 6월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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