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명상이야기

글,나는 오늘...

향기男 피스톨金 2006. 8. 9. 12:21

 

                        나는 오늘


 

        - 나는 오늘.. - 나는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는 오늘 느낌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세상에 때 묻지 않고 신선한 산소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는 오늘 더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하다 못해 여린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 내 마음까지도 맑아질것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나는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마음 비단결 같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서 바라만 보아도 기쁠것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는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 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것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그 눈빛 너무 맑고 그윽한 빛이어서 다가 설수는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는 이 처럼 설레임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 해질것 같은 그런 사람을,,, 나는 오늘 만나서 은은한 커피향을 마시며 긴긴 이야기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희망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이끼 낀 마음에 화사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나는 오늘 그냥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밀려 오는날 두 손을 꼭 잡고 한 없이 같이 걷고 싶은 사람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함박 웃음 지으며 금방이라도 내게 올 것만 같습니다 나는 오늘 마음 이쁜 그사람을 기다려 봅니다 - 작가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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