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시,★~그대 순결한 이름이여

향기男 피스톨金 2006. 9. 11. 00:17

  

  시★~그대 순결한 이름이여


 

      그대 순결한 이름이여 아름답습니다 그대 사랑 오래 담아두면 가슴은 숯 검댕이처럼 타버립니다 잠시 잠시 떠오르는 영상 속에 담아둡니다 떠나는 여행길에도 바라보는 풍경 속에도 그대 모습 가득합니다 그립습니다 그대 사랑 하늘빛 청아함이여 그대를 그리는 마음 헤어날 길 없는 천길 수렁입니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나를 바라보십니다 그리워 눈물 지으며 그대 모습 못 잊어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떠한 고귀한 가치보다 그대 향기 하나만으로도 온 세상이 밝아집니다 그대 머문자리 그대 떠난자리 한 없이 머물며 그대만을 원합니다 이 목숨 다하는 순간 마지막 불러 볼 그대 순결한 이름이여. 글/ 갑사가는길 :★:────━ 가을의 문턱 9월의 첫주말 고운사랑으로 행복가득 열어가시기를 바라오며~ 고운 글과 음악의 축복 중년의 여유와 사랑이 가득한 곳 차한잔의 그리움으로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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