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차' 빗댄 중국시장 성공 8가지 방법

 

중국시장 성공 8가지 방법

'유명차' 빗댄 중국시장 성공 8가지 방법 중국의 경영컨설팅 전문업체인 시노트러스트의 짜오 민 회장은 최근 세계지식포럼에서 유명 자동차 8개 브랜드의 특성을 본딴 중국시장 접근 기법을 제시했다. 정부와의 관계는 독일제 '아우디'에 비유된다. (중국의)정부기관 정문을 통과하려면 '검은 색 아우디'가 상징하는 권위를 가져야 하며, 일처리는 세차가 잘 된 아우디처럼 깔끔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문 등 미디어와의 관계는 '벤츠'를 타는 사람과 운전기사처럼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하되 적당히 거리를 둬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또 적은 비용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면 각종 협회 등 업종별 단체를 공략할 것을 권한다. 업종별 단체를 통한 마케팅은 기름값이 적게 드는 일본의 혼다차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출판물을 통한 시장공략은 스웨덴의 '사브'처럼 안전하기는 하지만 장점을 알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흠이다. 그는 이런 식의 마케팅에는 충분한 자원과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웹사이트를 활용한 마케팅은 '질리'(대중적인 중국산 자동차)처럼 싸고 매력적이긴 하지만 언제 어디가 고장날지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짜오 민은 조언한다. 그는 미국산 자동차가 하나도 없는 이유로 "미국 기업들이 '대형차' 전략으로 중국시장에서 고전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분야별 중국시장접근 방식 1. 정부- 아우디 항상깨끗하게 세차 해야 지속적 관계 유지 2. 미디어-벤츠 차주인과 기사관계 처럼,좋은관계 유지하되 적당한 거리둘것 3. 대학- BMW 직접 운전대를 잡아야 안전 4. 업종단체- 혼다 기름적게들고 비용저렴 5. 출판- 샤브 안전하지만 장점을 아는데 시간소요 6. 교육훈련- 폭스바겐 대중적이나 장래성 불투명 7. 대중포럼- 시알리 (중국산 중형) 눈길 끌기엔 아직 부족 8. 웹사이트 - 질리(중국산소형) 싸고 매력적이나 운전시 항상 조심해야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1991)
                                     yoshikazu mera, counter-tenor

                             
 

 

 

                                                  향기男그늘집

창가에 흐르는 달빛 속으로
띄우고 또 띄워 보내렵니다

우리 모두 9월을 맞이하여

싱그럽고 행복하게 삽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