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말레이 13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영혼도 쉬어가는 '원초적 자연'

영혼도 쉬어가는 '원초적 자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트랩을 내려서는 순간, 첫 호흡에 와닿는 산소의 농밀함부터 다르다. 키나발루산의 거대 원시림이 뿜어내는 청량함이 열대 특유의 텁텁함을 저만치 밀어내는 느낌이다. 마중나온 말총머리 가이드는 이곳 코타키나발루를 "동남아 여행의 다..

말레이시아 청자빛 바다..五感이 '넘실' .. '페낭 랑카위'

청자빛 바다..五感이 '넘실' .. 말레이시아 페낭 랑카위' 가만히 출렁이는 바닷물이 맑은 청자빛이다. 검붉은 산호바위와 하얀 모래 바닥까지 훤하다. 이리저리 춤추는 열대어들의 오색 화려한 몸색깔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배위의 사람들은 다투어 물속으로 첨벙 뛰어든다. 숨대롱이 달린 물..

'말레이시아 사와락주 물루' 밀림속 기기묘묘한 동굴...'상상 초월'

밀림속 기기묘묘한 동굴...'상상 초월'.. '말레이시아 사와락주 물루' 말레이시아는 수도 쿠알라룸푸르가 있는 말레이반도와 보르네오섬에 걸쳐 있다. 보르네오섬의 말레이시아 땅은 브루나이를 제외한 섬 북부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를 아우른다. 동말레이시아로 통칭되는 이곳은 누구에게도 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