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100

성탄절에 가볼만한 성당·교회 /'풍수원성당', 흰눈에 묻힌 100년 성지

성탄절 여행지 횡성 '풍수원성당', 흰눈에 묻힌 100년 성지 한국인 신부에 의해 최초로 지어진 풍수원성당에 함박눈이 소복하게 내렸다. [SW뉴스①]동트는 새벽녘. 길에는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이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뽀드득 소리가 정겹다. 그 길의 끝에 느티나무 고목과 마..

믿음편지/가는 길이 있으면 오는 길이 있습니다

가는 길이 있으면 오는 길이 있습니다 ♡ 가는 길이 있으면 오는 길이 있습니다 ♡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

믿음편지/어느 부자의 임종이야기

어느 부자의 임종이야기 어느 부자의 임종이야기 어느 부자의 마지막 임종시간이었을 때 주위의 사람들은 그 부자에게 말하기를 열심히 일하여 모아 놓은 많은 재산이 아까와서 어떻게 세상을 하직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 부자는 그 재산이 조금도 귀중하지 않고 아깝지도 않으며 오직 내 ..

믿음편지/내게도 가능성이 있다

내게도 가능성이 있다 내게도 가능성이 있다 약 100여 년 전, 미국의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을 팔고 제임스타운(Jamestown)에서 존스타운(Johnstown)으로 이사 가고 있었다. 그 길은 마차로 이틀 길이었다. 첫날 밤, 농부는 한 마을의 여관에 여장을 풀고 주인에게 물었다. "혹시 존스타운 사람들에 대해 들으..

믿음편지/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살아가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게 좋다...

믿음편지/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 없이 떠도는 말에 좌우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매이거나 현혹되지 않는다. 그는 오로..

믿음편지/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墜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 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房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奈落에 떨어지면 ..

믿음편지/왜 걱정하십니까?

왜 걱정하십니까? ** 왜 걱정하십니까? ** 인생의 날수는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넓이와 깊이는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 모습을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얼굴의 표정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날의 날씨를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마음의 ..

믿음편지/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 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 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수록 싱그런 연두빛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

믿음편지/소금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금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금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바닷물에는 하얀 소금이 들어 있듯이 우리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