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 은혜에 감사드림니다...... 어버이날 /은혜에 감사 드림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한결 같이 고운 노래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이 지상에 하나뿐인 부모님 호수 같은 자상한 목소리이십니다 세월 흘러 모든 것 변하여도 어깨위에 놓인 무거운 짐마저 묵묵히 떠안으시는 평생 그림자 같은 든든..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 향기男 ? 2007.05.08
향기편지/오월 오월 오월 佳谷/金淵湜 울긋불긋 대목 장날보다 요란하게 가는 곳마다 시끌벅적한 잔치 눈보라처럼 꽃비 내린 곳에 혼란스런 아우성이 길을 덮는다 알몸에 다닥다닥 꽃잎 피워 꿀벌들의 사랑을 모두 앗아간 날 초가지붕 위 까치 부부는 사랑가 부르고 꼼실꼼실 움트던 새움에 초록빛이 번져 밤잠 설..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의 향기편지 2007.05.07
어머니의 사랑.../용혜원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 용해원 어머니가 남몰래 눈물을 흘리시는 아픔속에 자란 내가 오늘은 어버이가 된 기쁨에 눈물을 흘립니다 어른이 된 뒤에야 삶의 깊은 의미를 알 수 있는 것을 보채며 투정만 부렸던 날들이 내 얼굴을 부끄럽게 합니다 꽃밭에서 꽃을 꺽어 달라는 나를 달래시며 두..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사랑이야기 2007.05.05
고국의 오월을 회상하며...5월의 편지/소리새 고국의 오월을 회상하며... 5월의 편지" 입니다~!! 5월의 편지 - 소리새 4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오면 또 다시 찾아..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 향기男 ? 2007.05.03
시,와~ 오월 와, 오월 와, 오월 야송/오승희 마술처럼 번져오는 푸르름이 떡 벌어진 등판에 오월을 업어왔다 가슴가득 초록을 물들이는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싱그러운 청춘인 것을 와, 오월 꽃잎에 걸린 잎사귀가 청사진의 피날레를 장식할 줄이야 가끔씩 가지에 걸린 아카시아 향기에..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5.15
시,오월의 느티나무 詩 오월의 느티나무 오월의 느티나무 아이비/이기호 나는 초록 옷을 갈아입은 길 가의 무던한 느티나무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참 많다. 한나절이 지나고 다시 저녁이 오고 밤이 와도 그냥 무작정 그 자리에 서 있어야 한다. 누구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다. 누구를 배웅하는 것도 아니다. 나의 임무..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