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후회거리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된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탄다. 살다보면 기쁘..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그늘집의 좋은글 음악 2008.03.18
향기메일/그리움이 익는 강가 그리움이 익는 강가 그리움이 익는 강가 산월/최길준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 두꺼운 얼음 무게를 받치고 여인의 속살같이 부드러운 물결의 애무로 주렁주렁 매달린 고드름을 녹인다 찬 냉기에 떨리던 어깨 마음은 늘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데 사슴을 닮은 해맑은 눈빛 가슴 떨리던 열정의 그 밤은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나는 메일 2008.02.19
행복편지/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그냥 침묵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손 내밀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 나만 아프면 그만이지... 남에게까지 동화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 그저 그런 날이 있습니다. 마음이 답답하면 침묵 속으로 그래요...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행복편지 2007.12.14
명상/저 산(山)은/ Evening Bell /Sheila 저 산(山)은 겨울이 슬슬 엄습해올 때,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가지마라, 가지마라' 하소연 해봅니다. 하지만 결국 가을은 떠나갑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또다시 재회할 내년을 기약하는 수 밖에요. 차거운 초겨울바람 감기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체화면 감상 BGM:Evening Bell /Sheila 향기男그늘집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명상이야기 2007.12.05
세상이야기/나와 남의 차이 나와 남의 차이 나와 남의 차이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7.10.06
인생편지/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마음이란 수많은 말이 쌓여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마음이란 또 수많은 생각이 쌓여 이루어지기도 하겠죠. 그 수많은 말과 생각을 우리는 마음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한동안 침묵하다 보면 말이 낙엽처럼 마음속에 수북히 쌓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때로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인생편지 2007.09.25
시,아름다운 침묵 아름다운 침묵 아름다운 침묵 / 소정 金良任 비바람 치는 험한 날 힘에 겨운 고통을 침묵하며 흐르는 강물의 잔잔함이 아름답고 기다림을 선하게 삭혀가는 애잔한 침묵은 은밀한 슬픔 같아 아름답다 살갖 에이는 고뇌로 상처입은 자리 깊은 신음소리 들릴까 침묵하는 마음도 아름답다 머물어 침묵한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