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로년사업의 새 장 열어/김병건지회장 특별공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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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로년사업의 새 장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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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제4차 대표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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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흑룡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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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는 설립 7년래 이 협회에서는 산하 분회의 '코기러기'로 각 분회를 이끌어 나갔다. 현재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에는 1500명 회원에 10여개의 분회가 있고 500평방미터에 달하는 활동실을 가지고 있다.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에서는 '태양도예술단'을 조직하여 성내는 물론 길림성, 북경시 등 지에서 수차 공연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고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조직하여 로인들의 심신건강을 제고시켰으며 올 6월에는 '흑룡강신문사'컵 전국로년문구초청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임기교체를 진행, 윤응순 총회회장이 고문으로 되였고 부회장 김우률씨가 제4기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의 회장으로 선거되였다. 회의에서는 또 도리구분회, 석양홍분회를 비롯한 7개 분회를 표창,장려하고 전 성정협 주석 리민여사(항일운동가),흑룡강신문사 리진산사장,신길가구성 김병건총경리 등에게 로년에 대한 지대한 공헌으로 특별공로패를 수여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포치했다. /김동규 기자 jdk0408@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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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부터 전 성정협주석 리민여사, 석양홍분회장, 흑룡강신문사 리진산사장(우3),
하얼빈신길가구성 김병건 총경리(우4)가 특별공로패를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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