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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하얼빈 한국류학생의 밤' 열려

향기男 피스톨金 2006. 12. 30. 11:17

'2006년 하얼빈 한국류학생의 밤' 열려

 2006/12/30 흑룡강신문

일전  재할빈한국류학생들의 송년의 잔치인 '2006년 할빈한국류학생의 밤'행사가 할빈 화륭호텔서 있었다. 재할빈 한국류학생 대표와 한국경찰청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박근혁주재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할빈지회 김병건(신길가구성)회장, 할빈한인(상)회 백상국부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인사말에서 할빈한국류학생총회 리동헌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할빈류학 신로 한국류학생들이 불쾌하고 괴로웠던 일들을 싹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보다 유익하고 보람찬 류학생활을 펼쳐나가기 위해 손잡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할빈지회 김병건회장은 축하사에서 "중국은 결코 만만한 나라가 아니다. 중국류학을 건너온 학생들은 모두 능력있는 학생들이다. 중국에서 화끈하게 공부하고 중국을 화끈하게 리해하여 앞으로 중국전문가로, 세계무역인으로 태여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했다.

 

한국총령사관 박근혁주재관은  년말년시거나 명절때면 사건 다발시기로서 류학생들이 안전에 류의할것을 당부, 만약 사건이 생기면 중국  110에 즉시 신고하기를 바랐다.

 

이날 행사는 춤과 노래, 한글 중국어(한어)설명 을 비롯한 게임, 무술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면서 년말년시를 맞는 재할빈 한국류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김창희 기자

 

 

 

Giovanni Marradi   피아노 연주곡  

                            

 

                                                          행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