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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투자환경 포럼

향기男 피스톨金 2006. 12. 11. 15:50

  

           하얼빈공대 중한경제연구소  

            흑룡강성 투자환경 포럼 

                

                             2006년12월9일 하얼빈공대 중한경제연구소 

 

공생공영의 협력관계 구축 급선무
 할빈공업대학 중한경제무역관계연구소 창립 3주년 기념 포럼 열려

 2006/12/11 흑룡강신문

본사소식 할빈공업대학 중한경제무역관계연구소(소장 김동주 ) 창립 3주년 기념 포럼이 '흑룡강성의 대한국 투자유치 실태와 존재하는 문제점 및 대책'을 주제로 지난 9일 할빈공업대학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에는 흑룡강성투자유치국, 할빈시경제합작추진국, 성사회과학원, 성위정책연구실, 성과학기술청 정책법규처, 성정부 국유자산관리위원회, 할빈한국인회,  할빈공업대학 등 정부, 학술계, 기업계 인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자들은 경제 세계화가 21세기 세계경제 발전의 주도로 되고 있는 시점에 지연, 혈연우세를 갖고 있는 흑룡강성과 한국간의 공생, 련대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것이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흑룡강성이 할빈상담회, 한국주간, 빙설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한국 홍보를 강화하고 흑룡강성의 경제발전에 활력을 주입한것을 충분히 긍정했다.

 

반면 신길가구성 김병건총경리는 "중-한경제협력" 주제

발표에서 흑룡강성이 동북로후공업기지 건설의 동풍을 빌어 외자유치가 온당한 발전을 가져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흑룡강성과 한국간의 대외경제무역액이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학자와 기업인들은 일련의 조사보고와 통계수치에 근거해 흑룡강성의 대한국 투자유치 규모가 작고 발전이 느리고 수축성을 보이고 있는 실태를 분석했다. 또한 존재하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흑룡강성과 한국기업들간의 공생, 공영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류했다.

 

할빈시경제합작추진국 양걸 부국장은 "할빈시 산업구조조정과 결부시켜 한국투자유치를 해야 하고 기업의 주체 역할과 정부의 주도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도(할빈)자동차샤시시스템유한회사 송한상 총경리는 "기존 한국기업 성공모델이 정부차원의 투자유치 홍보 보다 더욱 효과적이라"면서 기존 기업들에 대한 다방면의 배려를 요구 했다.

/라춘봉 기자 shewenbu@yahoo.co.kr

 

 

 

 

             

                        하얼빈공대 중한경제연구소 고문연구원 위촉

         

  좌:김병건(신길가구성 총경리)중:송한상(만도자동차부품공사 총경리)우:김월배박사

 

 

 

 

 

 

 

 

 

 

 

 

                                             중앙: 김동주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