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는 이야기/하얼빈은 지금 어떤일이?

하얼빈 빙설축제 '대장금號' 운항/ 홍보대사 이영애씨

향기男 피스톨金 2007. 1. 5. 11:59

홍보대사 이영애씨, 4일 하얼빈 도착
——— 아시아나항공, 하얼빈 빙설축제 '대장금號' 운항

 2007/01/04 흑룡강신문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빙설축제'에 '대장금號'로 탤런트 이영애씨 등 각계 인사를 수송했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오후 1시 15분(한국시간) 인천발 OZ339편에 대장금 이미지를 랩핑한 B767(총 260석) 대장금호를 투입해 만석으로 운항했다"며 "대장금호에는 빙설축제 홍보대사 이영애씨와 이수성 전 총리 등 각계 인사가 탑승했다"고 밝혔다.

 

5일부터 3월 5일까지 두 달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ㆍ한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중ㆍ한 우호의 광장 ▲한국관 ▲중국관 ▲미래관 ▲모험관 등 5개 테마관을 마련하여 한류를 테마로 한 다양한 얼음조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해 '대장금호' 운항을 통해 한류의 문화 컨텐츠와 항공산업을 접목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협력관계 모델을 제시한 바 있으며, 2004년부터 '대장금 기내식'이라 불리는 궁중정찬 칠첩반상 서비스를 선보여 승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장금'출연으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한국 영화스타 이영애씨가 4일 하얼빈에 도착한다. 제8회할빈빙설대세계 홍보대사인 이영애씨는 '하얼빈시영예시민'의 칭호를 수여한다.

 

4일, 이영애씨는 직접 하얼빈빙설대세계에서 "'대장금'이영애씨 빙설대세계와 함께"야회, 5일 제23회하얼빈빙설축제, 제8회하얼빈빙설대세계 개막식에 참가하면서 3일간 머물게 된다.

 

이영애씨는 "제8회하얼빈빙설대세계 홍보대사에 초청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중한 양국은 역사문화가 유구하고 특히 2007년은 중한 양국정부 차원에서 확정한 '중한 문화교류의 해'이다"고 했다.

 

이영애씨는 한국 한양대학을 졸업, 1993년 예술사업을 시작했고 30여부 드라마 및 2부의 영화를 연출했다. 2005년 이영애씨는 한국 대형 역사드라마 '대장금'으로 팬들을 놀래웠으며 훌륭한 연기로 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빙설대세계 행사에서 이영애씨가 첫 홍보대사로 나섰다. 그것은 하얼빈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빙설문화가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이순신장군 얼음조각상

 

 

                          안중근의사 얼음조각상

 

 

                                 겨울수영

 

 

 

한국 설계사 빙설 조형물 지도

 

'중한친선빙설세계'타이틀을 돌출히 하기 위해 올 겨울 이래 한국의 많은 수준급 설계사들이 빙설조형물 설계에 참가했다. 빙설대세계 지도부 마문복은 "올 빙설대세계의 풍경구내에 '한국풍정미'건설을 증가했다. 많은 수준급의 실력있는 한국 설계사들이 중국 빙설조형물 조작사들을 지도하여 60미터 높이의 중한친선탑 조각과 풍경구내 친선화단, 종루 등 건설을 완성했고 관광객들에게 중한특색의 빙설건축물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빙설대세계내에는 미끄럼대, 스케이팅, 미궁, 눈밭축구, 조선 북 등 오락종목들이 무료 개방하게 된다.

 

입장권 가격 성인  150원

 

제8회빙설대세계 입장권 가격은 성인 150원, 학생표, 아동표는 절반 가격으로 확정했으며 풍경구내의 모든 오락활동은 무료이다.

 

/동흑

 

 

 

연속듣기 / Richard Clay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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