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이모저모

일본의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전일본지역회의 성공적으로 개최

향기男 피스톨金 2007. 3. 21. 12:33

일본의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전일본 지역회의 성공적으로 개최


 2007/03/21 흑룡강신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 일본 전역의 지회가 지난달25일에 나고야 MEITESTU GRAND HOTEL에서 일본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지역회의는 일본 회원사들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효율적인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나고야지회(박거용(朴巨容)지회장)의 건의와 주최하에 각 지회 지도부의 의욕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현재 일본에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5개 지회가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처음으로 되는 이번 지역회의에 동경지회(조한철(趙漢喆)지회장), 치바지회(박경홍(朴景洪)지회장), 나고야지회(박거용(朴巨容)지회장), 오사카지회(고영기(高永基)지회장), 후쿠오카지회(강민구(姜民求)지회장)등 5개 지회의 26명 대표가 참가하였다.

 

 

나고야에서 개최된 이번 지역회의는, 박거용(朴巨容) 나고야지회장의 개막인사와 아시아경제문화연구소 소장 겸 국제통상전략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류경재(劉京宰)박사의 축사강연으로 시작되었다. 각 지회 대표들은 목적별 행사보고와 과제설명을 하였으며, 일본 지역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문제들의 도출하기 위해 진지한 토론을 하였다. 특히 해외정보에 대해 일본어와 한국어등 외국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 실용적인 지역간 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경제무역스쿨에 대한 전문가들의 상호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류경재(劉京宰)박사는 축사강연에서 기업의 국제화는 기업자체의 장기적인 경쟁력 제고에 상당히 유효한 수단이며, 이를 통해 지역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궁극적으로 경제문화공동체의 중요한 경쟁력 원천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대의 글로벌화로 인한 국경을 초월한 경쟁은 향후 치열해질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흐름이며, 국제 경쟁력 확보는 기업이나 경제문화공동체에 있어서 생존을 위한 필연의 과제가 된다고 하였다.

 

류경재박사는 조직을 국제화하는 핵심문제는 많은 인재확보나 적극적인 해외투자도 유효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동보적인 정보입수와 광범위한 지역을 엮을 수 있는 글로벌 핵심네트워크의 참여에 의해서도 실현할 수 있다는 패러다임을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각국 현지의 마켓, 경제문화 그리고 언어에 정통한 회원사들이 주축이 되는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하며,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자체의 개방성, 자율성, 평등성, 유동성에 기초한 양성순환이 미래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하였다.

 

조한철 동경지회장은 재일코리안의 과거와 현재의 인구구성과 경제활동의 특수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해외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박거용 나고야지회장과 고영기 오사카지회장은, 세계화의 흐름속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각 지회의 국제화사업을 높이 평가하는 동시에, 국제화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보나 언어등 지원시스템이 급선무라고 역설하였다.

 

강민구 후쿠오카지회장은 일본 전지역 회원들의 정보공유를 위해 통합된 정보시스테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이며, 현재 강력한 관련 인재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후쿠후오카지회에서 서포트하겠다고 적극적인 제안을 하였다.

 

치바지회의 카사이(笠井)박사는 일본 지역의 각 지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시아전역무역상담회, 해외비지니스설명회등을 통해, 국제기반이 취약한 회원기업들을 해외기업과 연결시키는 제안을 하였다. 치바지회의 김정남국장은 현재 5만명의 재일코리안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포털사이트의 실적을 소개하면서 실용적인 홍보전략을 제안했다.

 

일본의 5개지회에서, 치바지회는 도쿄도와 치바현 등 일본 관동지역에서 법인기업을 경영하는 재일조선족경제인들이 주축을 이루며, 현재 60여명의 기업가들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재일본조선족경제인들로 특화된 일본치바지회는 박경홍(朴景洪) 지회장과 한학봉(韓學峰) 부지회장,  김성(金星) 부지회장, 이강철(李鋼哲) 상임이사, 카사이(笠井) 상임이사, 김정남(金正男) 국장, 전정선(全貞善)부국장등이 지도부 멤버들이다.

 

특히 일본의 재일경제인 원로들인 김훈(金勳)회장, 송윤관(宋允官)회장등이 최고고문위를 이루고 있고, 류경재(劉京宰)박사, 김택권(金澤權)박사, 조셉윤(約翰尹)박사, 이영준(李永俊)박사, 이양근(李陽根)박사등이 자문위를 이루고 있는 점은 치바지회가 일본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계화에 의해 물리적 국경이 와해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경제문화적 네트워크가 날이 갈수록 중요시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해외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감으로써,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사회에 대해서도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코리안경제문화권'을 구축하는 것은 필수적인 길이다.


 

 

Giovanni Marradi 피아노                                                                                            
                 

 

 머무는 동안 편안한 자리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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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