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이모저모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연길지회 창립총회 2007년4월9일

향기男 피스톨金 2007. 4. 11. 12:30

 

   world-okta 연길지회 창립을 축하합니다.

 

 

중국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도 연길, 인구 42만명에 57,7%가 조선족인 이곳에서 200749일 연길호텔에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world-okta) 연길지회가 창립총회를 열었다. 월드-옥타 95번째의 지회이며, 중국에서는14번째로 설립되었다.

유대진 초대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총회에서는 연길 시정부의 강력한 지지 속에 연길 시정부 황성민부시장, 연길시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마성룡회장, 연길시상무국 김성국장외 여러 시정부지도자들과 월드옥타에서는 본부 천용수회장과 조한철 수석부회장 겸 동경지회장. 조롱제 상근부회장, 국제통상전략연구소 조셉윤소장, 김병건 하얼빈지회장, 김택용 단동지회장이 참석하였다.

 

개회선언과 함께 연길지회 설립추진 경과보고와 월드 옥타 천용수회장의 축사에 이어 연길 시정부 황성민 부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연길지회 초대 김봉운회장에 대한 임명장수여식과 지회기와 의사봉 전달식 그리고 회장단에 대한 협회 뺏지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창립총회에서는 부회장5명 이사장과 부이사장 3명 사무국장을 선출하였으며

이사 18명과 회원67명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하여 월드옥타 연길지회 창립을 축하하였다..

초대 김봉운회장(연변 왕달무역 대표)은 취임사에서 본부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였으며 827일 개최되는 제2회 연길국제투자무역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월드옥타의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이민후세대를 위한 차세대무역스쿨유치와 회원상호간의 유대강화와 친목을 더욱 공고히 하며 4월 대표자대회에 대표단을 파견 투자유치와 무역교류를 위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길지회장 김봉운  메일     yjwangda@hotmail.com

연길 시정부 투자유치안내   www.yjsw.gov.cn

연길 IT벨리투자유치위원회 www.yanji-itvallry.com

   / www.china-itvalley.com

 

 

 

 

 

 

 

                   좌로부터 김봉운 연길초대지회장, 천용수회장, 조한철수석부회장

 

 

     좌로부터 황성민연길시부시장, 김봉운연길지회장, 천용수회장,조한철수석부회장

 

 

          좌로부터 김병건 하얼빈지회장, 김택용 단동지회장, 조셉윤 소장

 

 

                      좌 조한철수석부회장, 황성민연길시부시장

 

 

 

 

 

                                      사회:유대진초대이사장 

 

 

                                                   월드옥타 천용수회장 축사

 

 

 

                                                                임명장수여식

 

 

                                                      연길지회 지회기전달식

 

 

 

 

                                                        행사장 전경

 

 

              연변도 세계 속 한인 무역 행렬에 동참

▲ 세계 한민족 상공인 단체인 '월드-옥타 연변 무
역인 협회'가 지난 9일 연길에 설립됐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인 연변이 세계 한민족 상공인들과의 유대 및 경제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범위 내에서 경제 성장을 모색하게 됐다.

지난 9일 연길시 연길호텔에서는 ‘월드-옥타(World-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연변 무역인 협회(이하 연변옥타)’ 설립식이 세계한인무역협회 천용수 회장, 연길시 황성민 부시장을 비롯해 일본 옥타 조한철 회장 등 월드옥타 관계자들과 연변 조선족 및 한인 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변 상공인들은 재외 동포의 힘을 모아 경제 발전을 모색하는 월드옥타의 분회를 연변에 설립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노력해왔으며, 최종 승인을 거쳐 9일 연변옥타를 설립하게 됐다.

또한 연변 경제 발전과 함께 세계 한민족 상공인들과의 유대를 이끌어내야 하는 중책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연변 옥타의 초대 회장에는 연변왕달무역유한회사(延邊旺達貿易公司)의 김봉운(金風云) 회장이 선출됐다.

연변옥타 김봉운 초대회장은 “세계 각 지역의 한민족 무역인 협회 및 교포 경제관계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연변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세계 속의 연변옥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또한 그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제2회 중국 연길 국제투자무역 박람회’에 세계 한민족 기업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어 차세대 무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연변 무역스쿨 설립 계획 등 연변옥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월드옥타의 천용수 회장은 “연변도 월드옥타라는 거대한 지구촌 한인 네트워크에 동참해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 및 경제교류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연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1982년에 설립된 월드옥타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호주, 일본, 한국 등 51개 국가에 95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매년 세계 한인상공인대회를 진행하는 해외 한인 상공인들의 대표 단체이다. [온바오 연변 소현민]

 

 


아름답던 추억의 그시절의 곡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