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는 이야기/하얼빈은 지금 어떤일이?

안중근 의사 권총 보관함 공개

향기男 피스톨金 2007. 3. 24. 09:42

 

            안중근 의사 권총 보관함 공개

98년 전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 저격에 사용했던 권총을 보관했던 보관함(사진)이 기증, 공개된다.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황인성)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일본인이 안 의사의 권총 보관함을 기증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기증자(58·회사중역·오키나와 거주)는 몇 년 전 중국 다롄(大連)시내의 도시 재개발로 헐린 오래된 일본식 가옥에서 이 상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다.

 

세로 20㎝, 가로 30㎝, 높이 12㎝가량의 목재로 된 이 상자는 표면에는 조각문양이 새겨져 있고, 상자의 덮개 안쪽에는 소유 이전 과정을 나타내는 문구가 기재돼 있다.

 

안 의사가 처형된 감옥의 소장 구리하라 사다기치, 전 남만주철도주식회사 총재 고토 신페이, 만주제국 국립중앙박물관 등의 이름이 나타나 있다. 그후 박물관 수장품은 일본 패망 과정에서 유출돼 옛 일본인 가옥에 보관돼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안 의사의 체취가 묻은 이 보관함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열리는 ‘안중근의사 순국 제97주기 추념식’에서 일반에 공개되며, 이 자리에는 일본과 중국에서 40명가량의 추모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성수 기자 hulk@segye.com [세계일보 2007-03-24 08:30]    

 

 

할빈 안중근의사기념전시관 26일 무료 개방

 2007/03/21 흑룡강신문

본사소식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 설치된 안중근의사 기념전은 3월 26일 할빈시 각계 조선족 및 한국인들에게 하루 무료 개방하게 된다.

 

할빈 안중근의사기념전은 2006년 7월 1일부터 대외에 개방하였는데  많은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하였고 각 계 우호인사들의 관심하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의사의 애국주의, 평화주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의사의 업적을 길이 추모하며 보다 생동한 력사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게 하고저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은 2007년 3월 안중근의사기념전을 재건설하였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안중근의사 기념전은 오는 3월 26일, 안중근의사 순국 97주년 기념일을 맞아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동시 사회 각계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하여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빈시 각계 조선족 및 한국인을 대상으로 안중근의사기념전을 무료 개방하게 된다.

/리인선 기자, 리춘실  iinse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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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